얼마전 고궁박물원과 중앙민족악단, 월드음악중국이 함께 <고궁의 소리> 음악문화 프로젝트를 가동했다.
'고궁의 소리'는 고궁 건축군과 문화재 소장품에서 창작 령감을 얻어 소리로 고궁의 사계절 변화를 기록하고 음악으로 고궁에 내재된 중화의 우수한 전통문화를 전달한다는 취지다.
2023년 출시되는 '고궁의 소리' 음악앨범은 중앙민족악단이 세계 최정상의 예술가들과 손잡고 멋진 앙상블을 연출한다. 한편 '고궁의 소리' 음악회도 세계순회공연을 가질 계획이다.
도해강(都海江) 고궁박물원 부원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고궁박물원의 심후한 문화자원과 풍부한 학술성과를 중국특색과 중국풍격, 중국기품을 지닌 민족음악작품으로 탈바꿈시켜 인민들의 정신문화수요를 만족시킴과 아울러 중화문화를 세계에 더 널리 알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피력했다.
조총(赵聪) 중앙민족악단 단장도 음악에는 국경이 없다며 음악을 매개체로 '고궁의 소리'가 세계 최정상의 음악가와 제작인들을 집결시켜 최신 '음악 언어'로 가장 모던한 '예술'을 선보여 중화문화의 아름다움과 중국음악의 매력을 세계에 널리 알리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출처: 국제방송
편집: 왕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