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7일, 제14기 전국인민대표대회 1차 회의에 참석한 흑룡강성 대표단은 “사회주의 현대화 국가를 전면적으로 건설하는 룡강의 새로운 장을 힘써 열어간다”라는 주제로 뉴스브리핑을 열었다.
흑룡강성은 어떻게 관광자원 우세를 발휘하여 관광업의 빠른 발전을 추진할지라는 질문에 대해 장기상 대표는 “올해 음력설 련휴 기간, 흑룡강성은 관광객 연 1104만 9000명을 맞이했고 관광 수입은 117억 7천만원에 달했으며 흑룡강성은 국제적 지명도와 영향력을 가진 핫 관광지로 부상됐다”며 “특히 올해는 할빈이 ‘빙설 60년’을 맞이한 해였고 음력설 련휴 기간 할빈시는 관광객 접대 규모, 일평균 관광 소비 규모가 동기대비 각각 119.4%, 272.6% 증가했다”고 밝혔다.
장 대표는 또 “향후 흑룡강성은 문화관광 산업 진흥 도모, 발전 추진, 내수 확대, 경제 발전의 중요한 버팀목으로 하고 빙설관광과 피서관광에 초점을 맞추며 전통 빙설관광 목적지의 전환 및 업그레이드를 추진시키고 ‘건강 양생 관광+’라는 전반 산업 발전 구조를 구축하여 중국식 현대화 건설에 ‘금산은산’ 리론의 실천지를 마련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출처: 흑룡강라디오텔레비전방송
편역: 왕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