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2023 중국 (할빈) 국제 애니메이션 게임박람회가 할빈에서 막을 열었다. 박람회 현장에서는 특색이 다양한 여러 가지 경기가 진행되였으며 포럼에서는 유명 학자들이 두뇌폭풍을 일으켰다. 박람회에서는 애니메이션산업의 발전상황을 료해할 수 있었을 뿐만아니라 많은 기업들은 디지털창의산업을 발전시키고 있는 할빈에서 무한한 상업기회를 잡을 수 있었다.
심천의 첫 문화창의류 상장기업인 심천오야(奥雅)설계주식유한회사의 리방열(李方悦)회장은 이날 포럼에서 최근 몇년 기업이 국내 여러 도시에서 문화관광브랜드를 성공적으로 구축한 사례를 공유했다. 리방열 회장은 ‘창의디자인도시’를 구축하려는 할빈시의 결심은 상당히 고무적이라며 지난해 심천오야는 할빈시와 전략적협력합의를 체결하고 도시개조, 향촌진흥, 디지털과학기술 등 령역에서 광범한 협력을 펼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는 더욱 많은 프로젝트가 하루 빨리 할빈에 정착하도록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할빈의 경영환경이 지속적인 개선을 가져와 더욱 많은 창의디자인 인재들을 남길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외래 기업들이 투자흥업하려는 열기가 고조됐고 기업에 대한 흑룡강의 금융적 지지는 진심이였다. 룡강은행 석옥룡(石玉龙) 당위서기는 룡강은행은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앞으로 금융상품에 대한 혁신을 강화해 규모가 작고 자산이 적으며 융자가 어렵고 담보가 어려운 등 애니메이션산업과 창의기업들에 존재하는 난제를 상대로 금융서비스의 새로운 모식을 적극적으로 탐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할빈시는 또 중국인터넷협회와 디지털경제, 창의디자인 관련 전략적협력합의를 체결하였다. 합의는 애니메이션게임을 대표로 하는 할빈시의 문화창의산업이 하루 빨리 발전의 ‘황금기’를 맞이하는데 조력하게 된다.
출처:동북망
편역:김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