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일간 지속된 2023년 음력설 특별수송 기간은 지난 2월 15일에 막을 내렸다. 흑룡강공항그룹은 총 2만 2401편의 항공편을 운항, 연 289만 1천명 려객을 운송해 동기대비 각각 14.9%, 36.1% 증가했고 2019년의 99.7%, 91.7%로 회복했다.
올해 음력설 특별수송 기간은 전염병 예방통제 정책이 개선, 조절된 후 첫 음력설 특별수송 기간이며 빙설관광으로 유명한 흑룡강성은 전국에서 가장 핫한 관광목적지로 부상된 가운데 할빈, 가목사, 대경 공항의 일일 려객 운송량은 모두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음력설 특별수송 기간에 할빈공항은 총 1만 6930편의 항공편을 운항, 연 233만 6천명 려객을 운송해 동기대비 각각 11.3%, 33.9% 증가했다. 치치할, 목단강, 가목사, 흑하, 막하, 이춘, 대경, 계서, 자그다치, 무원, 건삼강, 오대련지 12개의 지선공항은 총 5471편의 항공편을 운항, 연 55만 5000명 려객을 운송해 동기대비 각각 27.6%, 45.9% 증가했다.
출처: 동북망
편역: 왕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