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년말부터 코로나19방역 최적화를 위한 20가지 조치가 시행됨에 따라 전국 관광업이 회복되기 시작했고 흑룡강의 빙설경제도 전면적으로 회복되였다.
할빈에는 북경, 상해, 광동 등 전국 각지에서 관광객이 몰려들었다. 얼음조각 감상, 공연 관람, 스노우 튜브 눈썰매타기… 다채로운 관광 활동이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통계에 따르면 음력설 련휴기간 흑룡강성은 연 335만5천명의 성외 관광객을 맞이했다.
빙설관광 외에도 특색 음식과 빙설운동 등이 빙설경제 새 성장 포인트를 창출했다. 올해 음력설 련휴기간 할빈의 관광수입은 42억8천400만원으로 지난해 동기대비 163.1% 증가했다. 얼음도시의 빙설경제는 눈부신 성과를 거두었고 빙설천지는 새로운 시기에 거대한 경제 잠재력을 보여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