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소절이 지났지만 할빈시의 빙설관광 열기가 식을 줄 모르고 있다. 할빈시 건축예술광장, 중앙대가, 송화강변 등 풍경구에는 여전히 남방의 관광객들이 몰려와 빙설 조각을 배경으로 인증샷을 남기고 빙설놀이를 즐겼다. 할빈빙설대세계는 낮시간에도 관광객들이 끊이질 않고 찾아와 빙설경관을 감상하고 슈퍼 미끄럼틀, 대관람차를 체험하며 빙설이 가져다주는 짜릿함을 만끽했다.
흑룡강성경제 발전을 촉진하기 위한 20조 정책 조치가 출범한 뒤 우리 성 겨울철 관광이 한층 활발해지고 있있다. 음력설 련휴기간 빙설대세계 방문량은 동기대비 46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동북망
편역:김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