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은 지난 28일 오후 서울시 영등포구 영등포아트홀에서 열린 '2023 한중 새해맞이 문화공연'에 참석해 축사를 했다.
한중 새해맞이 문화공연에 참석해 축사 중인 권기식 회장.
권 회장은 축사에서 "한중은 수교 이래 지난 30년간 서로 돕고 발전해왔다"며 "이같은 성공적인 한중 관계를 흔드는 일부 정치인과 언론의 행태는 규탄받아 마땅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한중 우호의 실천자인 재한 중국동포 여러분들이 굳건히 한중 우호를 지켜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공연후 기념사진을 찍은 공연단.
이날 행사는 한중포커스신문(대표 문현택)과 동북아체인본부(대표 권오강)가 한중 우호와 재한 중국동포들의 화합을 위해 마련했으며, 600여명이 참석해 연주와 노래 등 공연을 즐겼다.
/한중도시우호협회 제공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 회장 프로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