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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대흥안령 “추울수록 더욱 신나게~”
//hljxinwen.dbw.cn  2023-01-29 11:31:00

 

  령하 53도, 최저온 기록 경신, 최북단 빙설로 발전의 기회를 잡는다. 북극촌 룡강제일만, 사랑마을, 가장 추운 마을 등 각 관광지에서 남방말투의 관광객들을 쉽게 만날 수 있으며 이번 설에는 대흥안령이 오래동안 축적된 우수한 발전환경으로 “한랭지생태” 관련 산업 배당금을 최대한 흡수하여 빙설자원이 고품질 발전의 큰 매력을 발산했다.

  “마 사장님, 얼마 전 한파 때 막하지역이 엄청 춥다고 들었어요. 최저 몇도였어요? 장비는 제대로 작동됐나요?” “기온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1969년 령하 52.7도였던 기온이 이번에 령하 53도에 달하는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지만 장비는 정상 가동됐습니다.”

  이는 지난 1월 23일 정월 초이틀때 청도해회덕전기유한회사(青岛海汇德电气有限公司) 동북대구역 조건지(赵建志) 총경리와 막하 림업국 한랭지 자동차 시험기지 마영춘(马英春) 엔지니어가 위챗에서 충전대 시험상황을 문의할 때 나눈 대화이다.

  이 회사는 1기로 막하 림업국 대릉하 림업장 공장구역내에 자동차 급속충전공간 20개, 완속충전공간 20개를 건설했으며 현재 장비 설치를 완료하고 사용중이다.

  대흥안령은 겨울이 길고 추우며 극히 추운 날씨가 며칠동안 지속되여 겨울철 테스트를 전개하기에 리상적인 목적지이다. 겨울이 되자 지리연구원, 지리동력원, 중국제1자동차그룹 품질보증부, 테슬라자동차 등 많은 장비 테스트 기업이 찾아와 다양한 테스트를 진행했다. 중국제1자동차그룹 연구개발총원 시험팀 차장춘(车长春) 시운전원은 “올해 60여대의 차량, 100여명의 팀이 이곳에서 섀시, 제동성능을 주로 테스트하고 있다. 이곳의 혹한 조건은 이러한 테스트를 하기에 매우 적합하다. 올해는 3월말이나 4월초까지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1월 21일 섣달 그믐날 밤, 북극촌 습엽지우(拾叶之忧) 민박집은 즐거운 웃음소리로 떠들썩했다. 광동, 절강, 복건에서 온 20~30명의 관광객들이 이곳에 모여 음력설을 보냈다. 춘련 붙이기, 삶은 만두, 생강설탕물, 언 배, 찹쌀 찐빵, 옥수수, 탕후루, 말린 블루베리......관광객들은 한랭지의 독특한 풍경을 마음껏 경험했다.

  습엽지우 민박집 구소윤(邱小允) 사장은 “저의 민박은 1월 10일부터 만실이였는데 보름 전부터 예약이 꽉 찼고, 2월에도 16일까지 예약이 찼으니 방을 구하기 힘든 셈”이라고 말했다.

  북극촌은 우리 성의 겨울철 인기 관광지역이다. 음력설 며칠간 마을의 거리마다 관광객들을 볼 수 있으며 최북단 우체국, 최북단 인가, 최북단 공급판매사는 모두 관광객들의 필수 방문지이다.

  전 세계에서 유일한 핫 플레이스 “사랑 좌표점”으로 궁극의 로맨스 경험을 즐긴다. 중국 사랑의 작은 마을 신림의 인지도가 날로 높아짐에 따라 음력설 명절때 매일 전 세계 유일의 “사랑 좌표점”을 찾아 랑만을 즐기는 관광객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

  최근 몇년동안 대흥안령 지역은 “빙설경제”를 확고히 틀어쥐고 “빙설 +”융합을 실시하여 빙설, 오락 및 단기 휴가를 통합하고 겨울 특색이 선명한 빙설 관광과 스포츠 레저 산업을 만들고 빙설 활동 패턴을 혁신하며 관광 산업 소프트 파워를 더욱 향상시키고 “랭자원”을 “핫경제”로 만들었다.

  북극촌, 룡강제일만, 18역 어룬춘민속촌, 록정산, 후마박물관, 사랑좌표점…… 관광전용렬차, 관광버스 한대가 관광객들을 싣고 사슴이 썰매를 끄는 독특한 풍경을 체험하거나 스노모빌을 타고 격정적으로 질주하며 빙설을 마음껏 감상하며 북국의 풍경을 구경한다……

  대흥안령지역 문화관광국 양영(杨影)국장은 “1월 20일 극한날씨가 나타난 이후 전 지역에서 접대한 관광객 수는 전년 동기대비 61.29% 증가했고 주요 관광지인 막하 북극촌 관광지에서 접대한 관광객 수는 전년 동기대비 256.28% 증가했다”며 “관광객 분포는 30개 성으로 그 중 광동, 절강, 강소가 상위 3위를 차지했다”고 소개했다.

  출처: 동북망

  편역: 정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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