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9일, 할빈공항은 음력설 전 려객이동 고봉기를 맞아 항공편 441 편을 운행할 계획으로서 연인원 6만명의 려객을 운송할 것으로 예상되며 음력설 전 려객 운송 러시는 1월 21일까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할빈공항은 려객들이 2시간 앞당겨 공항에 도착해 탑승수속을 하고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안전검사를 통과할 것을 당부했다.
음력설이 다가오면서 할빈공항의 려객 이동은 친지방문과 관광 목적이 위주이며, 빙설관광이 남방 관광객들의 인기 선택으로 북경, 상해, 광주, 성도, 중경, 심천, 하문 등 지역의 관광객들이 음력설 련휴기간을 리용해 할빈으로 와서 빙설을 감상하고 있다. 또한 삼아, 해구, 시쐉반나, 북해 등 지역의 기후가 따뜻해 많은 시민들의 환영을 받고 있어 할빈과 삼아, 해구 간에 운항하는 항공편은 탑승률이 90%에 이른다.
할빈공항은 항공편 출항 상황에 따라 터미널 내 관건 부분에 서비스 안내인원을 동적으로 증가하여 려객들에게 전방위적인 문의와 도움 서비스를 제공하고 봉착하는 어려움을 해결하고 있다. 이와 동시에 휴가기간 로약자, 휠체어 려객, 임산부,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려객 등 특수 려객의 출행 상황과 결부하여 관련 인원과 설비를 적시에 배치하고 여러가지 면밀한 서비스 조치를 시행하여 려객들이 출행에 편리를 제공하고 있다.
출처: 오로라뉴스
편역: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