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18일 대경세관이 발표한데 따르면 2022년 대경시화물무역 수출입 총액이 1천412억8천만원에 달해 동기대비 35.7% 증가했다. 수출입 증가속도는 전국 동기 증가속도대비 28%포인트 높았고 수출입 총액이 전 성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53.3%로 동기대비 2.7%포인트 증가했다. 그중 수출액이 67억원으로 32.5% 증가, 수입액이 1천345억8천만원으로 35.8% 증가했다.
대경세관 업무인원들이 대외무역기업에 RCEP 우대 혜택을 선전하고 있다.
2022년 12월 대경시 수출입 총액은 142억7천만원으로 동기대비 23% 증가했다. 그중 수출액이 7억8천만원으로 24.8% 증가했으며 수입액은 134억9천만원으로 22.9% 증가했다.
일반무역 수출입이 차지하는 비례가 지속적인 성장을 가져왔다. 2022년 대경시 일반무역 수출입 총액은 1천367억원으로 37.7% 증가, 전 시 대외무역 총액의 96.8%를 차지했으며 동기대비 1.5% 포인트 증가했다. 그중 수출액이 42억1천만원으로 39.6% 증가했다. 수입액은 1천324억9천만원으로 37.7% 증가했다. 가공무역 수출입액은 43억3천만원으로 9.4% 하락, 전 시 대외무역 총액의 3.1%를 차지했다. 대외청부공사 수출액은 2억4천만원으로 135.2% 증가했다.
대’일대일로’ 연선국가 수출입과 주요무역파트너와의 수출이 모두 증가하였다. 2022년 대경시 대‘일대일로’ 연선국가 수출입액은 1천353억8천만원으로 37.4% 증가해 전 시 대외무역 총액의 95.8%를 차지하였다. 그중 수입액이 1천327억9천만원으로 37.6% 증가하고 수출액이 25억9천만원으로 26.9% 증가했다. 대RCEP무역파트너 수출액은 19억8천만원으로 31.8% 증가하였다. 대유럽련합(27개 국, 영국 제외) 수출액은 16억8천만원으로 101.4% 증가했다. 대아세안의 수출액은 7억6천만원으로 20.7% 증가했다.
국유기업, 민영기업이 한층 활력을 보였다. 2022년 대경시 국유기업의 수출입액은 1천328억8천만원으로 38.3% 증가, 전 시 대외무역 총액의 94.1%를 차지하였으며 동기대비 1.8% 포인트 증가했다. 민영기업의 수출입액은 41억5천만원으로 30.1% 증가, 전 시 대외무역총액의 2.9%를 차지했다. 외국인투자기업의 수출입액은 42억5천만원으로 12.8% 하락, 전 시 대외무역 총액의 3%를 차지했다.
전기기계제품, 기본 유기화학제품, 첨단기술제품, 농산물 수출이 모두 성장세를 보였다. 2022년 대경시 전기기계제품 수출액은 28억2천만원으로 18% 증가해 전 시 수출 총액의 42.1%를 차지했다. 기본 유기화학제품 수출액은 10억원으로 49% 증가, 전 시 수출 총액의 14.9%를 차지했다. 첨단기술제품 수출액은 8억원으로 14.1% 증가, 전 시 수출 총액의 11.9%를 차지하였다. 농산물 수출액은 8억원으로 139.3% 증가, 전 시 수출 총액의 11.9%를 차지했다.
주요 수입상품이 성장세를 유지했다. 2022년 대경시의 원유, 천연가스 수입 총액이 빠른 성장세를 보였다. 농산물 수입액은 8천178만원으로 96.5% 증가했다.
출처:오로라뉴스
편역:김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