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공항그룹에 따르면 2022년 12월 31일까지 할빈공항은 총 8만 1535편의 항공편을 리착륙, 연 949만명 려객과 9만 6500톤의 화물을 운송했는데 2015-2020년에 이어 려객운송량이 재차 동북지역 1위를 차지했다.
‘방역 개선 20조’, ‘신 10조’ 등이 발표됨에 따라 할빈 공항은 기회를 포착해 남방 항공, 사천 항공, 심천 항공, 해남 항공, 룡강 항공 등 항공사들과 서안, 정주, 광주, 중경, 무한, 청도, 귀양, 산두 등 도시의 항공로선 운행을 재개했고 할빈-북경 쾌속 항로, 할빈-울란바토르 국제 항로를 개통했으며 해구, 삼아, 중경, 성도, 심천 등 도시 항공편을 증편했다. 이밖에 각 대학교의 실제 수요 상황에 따라 장사, 무한, 석가장, 제남, 성도, 귀양, 훅호트 등 도시 전세기 항공편을 증편해 려객들의 출행 요구를 충족시켰다.
현재 할빈 공항의 일 운항 회수는 300여편, 려객운송량이 연 3만 8000여명에 달해 코로나19사태 이전 수준의 70% 이상을 회복했다.
출처: 오로라뉴스
편역: 왕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