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 선전부, 농업농촌부, 국가향촌진흥국에서 공동으로 주최한 2022년 새시대 향촌열독시즌의 중점활동중 하나인 '2022년 농민들이 가장 사랑하는 도서 100권;이 최근 사천 성도에 있는 천부도서전에서 발표됐다.
'농민들이 가장 사랑하는 도서 100권' 추천 활동은 중앙 선전부 인쇄발행국에서 지도하고 농민대중들의 정신문화를 풍부히 하기 위해 그들에게 다양한 문화상품을 제공한다는 데 무게를 두고 펼쳐졌다. 올해 ‘농민들이 가장 사랑하는 도서 100권’에는 30종의 정치경제류 도서, 10종의 과학기술도서, 20종의 의학위생생활류 도서, 20종의 문화류 도서, 20종의 소년아동 도서가 포함됐다. 그중 20차 당대회 보고단행본 등 20차 당대회 문건 및 학습보도독물과 《습근평 국정운영을 론하다》 (제1권-제4권), 《‘3농’사업을 론하다》 등 당의 혁신리론저서와 주제출판물, 《중국 빈곤해탈 영상기억》 등 난관공략, 빈곤해탈과 향촌진흥 성과를 주제로 하는 도서와 《멀리 떠난 백마》 등 농촌청년들의 리상신념을 담은 도서, 《농촌식품안전수첩》 등 농민대중들의 심신건강 관련 서적들이 포함되여있다.
활동현장에서는 ‘2022년 향촌열독모범’ 현판식이 함께 진행, 20여명의 전국 각지에서 모여온 우수향촌열독대표들이 참여했다. 이들중에는 농촌소년아동열독 보급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지원자가 있는가 하면 농민작가, 기층간부, 농가서옥 관리원들도 포함됐는데 향촌열독풍상을 이끌어 광범한 농촌에 책향기를 불어넣은 모범일군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출처: 연변일보
편집: 왕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