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6일, 흑하시 외사부문과 러시아 하바로프스크 국경지역 하바로프스크 국제련락국은 화상회담을 갖고 두 도시 간 2023년에 전개할 예정인 첫 우호협력에 대해 교류상담을 진행하고 공감대를 달성했다.
회담에서 흑하시 외사부문은 흑하의 기본 도시상황을 소개하고 다년간 흑하시와 러시아 여러 도시 간의 친선왕래를 회고했다. 쌍방은 두 도시 간의 2023년 중점 협력 내용에 대해 초보적으로 의견 일치를 달성했으며 공식적인 실무관계를 맺고 정기적 혹은 비정기적 실무회담을 진행하고 정보교류메커니즘을 구축해 협력기회를 모색하며 쌍방 시급 지도자 화상회견을 적시에 개최해 두 도시 간의 교류와 협력의 차원을 높이고 코로나 19 전염병 상황이 완화된 후 쌍방 정부 대표단의 상호 방문사항에 대해 적시에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밀접한 실무관계를 수립하는 것은 쌍방의 공동 념원으로써 쌍방은 꾸준히 협력을 심화하고 두 도시의 우의를 돈독히 하며 협력 분야를 확대해 두 도시의 공동 발전을 촉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동북망
편역: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