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5일, 제24회 할빈빙설대세계단지에서 1000여명 로동자가 실외에서 령하 20℃의 혹한을 무릅쓰고 시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밤에 건설 중인 얼음조형이 불빛에 반짝이고 있는 가운데 81만제곱미터의 단지가 알록달록한 조명으로 장식돼 겨울동화왕국의 모형이 륜곽을 드러내고 있다.
출처:흑룡강일보
편역: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