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까지 5G상용화는 이미 만 3주년이 되였다. 3년 동안 룡강대지에 디지털경제의 물결이 세차게 일고 5G 건설이 끊임없이 가속화되였으며 5G의 산업 응용이 지속적으로 육성되고 정보기술과 경제 사회 민생이 심층 융합되고 있다.

　　할빈의 한 건설현장에서 사업일군들이 “지혜현장플랫폼”을 통해 각종 수치를 분석, 수집하고 있다. 이 플랫폼은 “천리안”과 마찬가지여서 시공 과정을 더욱 안전하고 규범적으로 관리하는데 편리를 제공한다.

　　사명기(谢明琦) 프로젝트 책임자는 "지금은 문밖에 나가지 않고도 모니터링 센터에서 전면 감독 · 통제를 실현해 일부 위험을 피면할 수 있는 동시에 안전 생산효률도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올해 할빈모바일통신련합파트너사는 “지혜현장플랫폼”을 구축해 현장 내에 여러 개의 감시 카메라와 센서를 설치하고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모바일 인터넷 등 차세대 정보기술을 종합적으로 운용해 현장 전 과정의 일체화 감시 관리를 실현했다. 카메라와 센서들이 수집해낸 데이터는 5G사물련합카드를 통해 지휘통제센터에 전송되는데 지휘통제센터는 AI행위 식별을 통해 시공현장의 시공안전생산행위를 판단하고 적시적인 판단을 내린다.

　　디지털 룡강 발전에서 중요한 버팀목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중국모바일 할빈데이터센터 3기 프로젝트 건설도 속도를 내고 있다. 현재 할빈데이터센터의 총 설치 능력은 1만8600 대로서 흑룡강성 정무통합플랫폼, 성내 통합의료시스템, 공공보안클라우드, 통신 관리국 빅데이터플랫폼 등 20여 개 단위에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바이두, 알리, 텐센트, 바이트 런아웃, 경동 등 120여 개의 산업 고객을 위한 클라우드 서비스도 제공한다.

　　지해청(池海清) 중국모바일 할빈데이터센터 총경리는 “올해 국가데이터센터, 국가그린데이터센터, 국가A급 정보시스템전산실 인증을 받았는데 3개 국가급 인증은 지역 국내에서 상대적으로 앞섰다”며 “지금 3기 공사가 이미 착공되였는데 3기 공사가 완공되면 총능력이 약 3만대에 달하게 된다 "고 말했다.

　　3년 동안 흑룡강성은 전 성을 커버한 5G 네트워크가 기본적으로 형성되였고 기가비트 광케이블능력(千兆光纤能力)이 전 성 시, 현, 향 및 90% 이상의 행정촌을 아우르고 있다. 할빈 국가급 핵심직통 련결점 건설이 완료되여 철도, 도로 연선의 신호 커버리지 수준을 대폭 향상시켰다.

　　출처: 동북망

　　편역: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