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흑룡강 쌀 축제 품평 및 품질감정 대회가 24일 할빈에서 있었다. 이번 쌀 축제의 “10대 행사” 중 하나인 품평 및 품질감정 대회는 이미 국내외에서 보내온 666건의 견본을 받았다.
가동식 현장에서 사동매(史冬梅) 농업농촌부 곡물 및 제품 품질감독 검사 및 테스트 센터 (할빈) 부주임은 “이번 품질감정 대회에 참가한 666개의 샘플 중 국내 샘플이 629개, 해외 샘플이 37개로 지난기보다 178개가 증가했다”고 소개했다. 샘플의 품종류형에 따라 자포니카 쌀과 인디카 쌀로 나누었는데 자포니카 쌀 샘플이 473개, 인디카 쌀 샘플이 193개였다. 력대 쌀축제에 비해 이번 품평 및 품질감정 대회에 참가한 샘플수량이 현저히 증가하여 기업들이 품평대회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했으며 특히 품평에 참가한 흑룡강성의 자포니카 쌀 수량이 385개에 달하여 우리나라 첫 자포니카 벼 재배 대성의 지위에 부합되였다.
사동매 부주임은 “현재 파악된 상황으로 볼 때 이번 품평대회는 샘플 제출 참여가 더욱 적극적이고 품평전문가가 더욱 권위적이며 절차표준이 더욱 규범화된 세가지 특징을 보인다”며 “주최측은 원사, 유명 벼 전문가 및 주요 산지의 벼 업계의 수석 전문가들을 포함한 국내 벼 업계의 최고 전문가들을 초청했다”고 소개했다. 그는 또 “쌀 품평 및 품질감정은 2020년 흑룡강성에서 발표한《쌀 맛 품질 평가 관리 규정》에 따라 엄격하게 진행되며 다각도, 여러 단계에서 품평의 공정성, 전문성과 권위성을 보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출처: 동북망
편역: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