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분하자유무역분구
수분하 도로통상구
9월 29일 중국(흑룡강)자유무역시험구 수분하분구가 설립 3주년을 맞이했다. 3년간 수분하분구는 무역, 산업, 협력, 서비스 분야 "4가지 전환"을 추진해 외사경제, 통상구경제, 지역경제, 창구경제를 구축했으며 자유무역특구 건설에 힘써 신규 입주 기업이 2천803개, 외국인 투자기업이 17개, 수출입 무역액을 루계로 393억원을 완성했다.
수분하분구는 크로스보더 금융 혁신과 발전을 적극 추진해 국경 간 조달, 송금, 결제, 융자 등 분야의 총요소 통합 혁신을 가속화해 국경무역의 고수준 발전에 조력했다.
본위화페 현찰 조달의 새로운 경로를 개척했다. 본위화페 현찰 협력 경로를 개척하고 여러 부서의 쾌속 조정 메커니즘을 구축했으며, 육로 조달 직통코스를 개척해 본위화폐 현찰을 수분하 도로통상구를 통해 직접 조달출경시킴으로써 본위화페 현찰의 환류 경로를 크게 단축시켜 "도어투도어"식(门到门)의 안전하고 효률적인 조달수송을 실현했다.
크로스보더 결제의 새로운 패턴을 모색했다. (해관전자통상구 키와 건설은행 기업 인터넷뱅킹을 일체화한) "관은일key통"(关银一key通)시스템을 개통해 은행 인터넷 뱅킹 시스템과 국제무역 단일 창구시스템을 련결시킴으로써 기업에 24시간 화물 통관 신고, 세금 납부, 금융서비스를 제공했다. "원스톱"서비스를 통해 기업의 "통상구 네트워크 접속 + 온라인 금융"의 종합 업무 수요를 충족시켰으며 은행과 기업의 상생을 실현하고 기업 통관 업무의 다부서, 다지역 업무 처리의 어려움을 해결해주었다. 현재까지 15개 기업이 이미 계약을 체결했고 1500만 달러의 수출입 크로스보더 결제를 성사시켰다. 인민폐국제결제시스템(CIPS)에 의지해 전 성 국경통상구도시 상업은행 최초로 대 러시아 인민페 국제결제업무를 전개해 자금 효률을 효과적으로 향상시켜 태환비용을 절약했으며 인민폐의 경외 적용범위와 보급정도를 확대했다. "단일창구" 국제환결제업무를 혁신해 상업은행, 무역기업과 세관, 세무 등 부서 간의 전 과정 전자화 증빙서류 데이터 공유를 실현함으로써 기업의 환결제를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전환해 실물경제에 대한 통상구 은행의 외환관리 서비스 능력과 수준을 향상시켰다.
중소기업을 위한 새로운 국제융자플랫폼을 구축했다. 공익성 종합서비스 플랫폼인 수분하자유무역구 온라인 금융 슈퍼마켓을 구축해 금융자원을 통합과 공유함으로써 은행과 기업 간 정보 비대칭문제를 완화해 중소기업과 령세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해주고 발전을 도왔다. 플랫폼은 "한 창구 접수, 한 손가락 처리"의 금융모델을 구축하고 "종이 한 장, 자료 한 세트, 한 차례 처리"의 서비스 취지를 관철하고 있으며 160개 금융상품을 정리함과 동시에 외환결제부문을 설립했다. 크로스보더 금융 블록체인 서비스 플랫폼 업무를 혁신, 보급해 대외무역기업을 위해 3건의 화학공업제품 수출 어음 할인 융자업무를 성공적으로 처리했다. 중러 목재 가공 전반 산업사슬 다원화 융자플랫폼을 구축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결합하는 방식으로 기업에 루계 8억원 규모의 대출을 제공해 수분하 목재기업에 큰 편리를 도모해줌으로써 기업이 문밖을 나서지 않고도 "일대일" 방문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전영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