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가을철에 들어서 많은 남방 지역은 여전히 맑은 날씨에 기온이 높지만, 북방의 탑하현에는 벌써 함박눈이 내려 순식간에 겨울로 접어들었다.
29일 오전 9시부터 탑하현 탑하진에 눈꽃이 날리기 시작해 한시간 뒤에는 함박눈이 펑펑 쏟아졌다. 탑하진에서 50년 살아00온 번 녀사도 9월에 눈 내리기는 처음이라며 매우 신기해 했다.
9월 말의 탑하는 이미 늦가을이다. 길가의 알록달록 들꽃들과 함박눈이 서로 어우러져 가을철에 변강 소도시를 더욱 매혹적으로 단장했다.
함박눈이 내린 후, 탑하진 내 최저기온은 령하 3도를 기록했고 두 시간 동안 내린 눈이 5 센치미터 가량 쌓였다.
출처: 오로라뉴스
편집: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