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가을, 손오현(孙吴县)의 9만무에 달하는 대마(汉麻)가 수확기에 접어들었다. 정양산향(正阳山乡)의 대마재배밭에서는 수확기가 굉음을 울리고 밭을 누비며 수확작업이 질서정연하게 추진되고 있다.
최근 몇년, 대마(汉麻)는 손오현의 "1주 3 보조(一主三辅, 대마를 위주로 하고 보리열매, 앵거스 소, 식품대두를 보조로 하는)"의 중요한 산업의 하나로서 이미 농업 록색발전, 재배구조 최적화, 흥변부민 (兴边富民), 농촌 진흥을 하나로 통합한 기간산업으로 발전했다. 정양산향 염양촌(艳阳村)의 대마 재배농가 리문리(李文利) 씨는 올해 대마를 320 무 재배했는데 3, 4일간이면 수확을 끝낼 수 있다고 한다. "대마를 여러해 재배했는데, 손오현의 위도는 대마 재배에 적합해요. 대마의 자람세로 보아 올해도 수익이 괜찮을 것 같아요."라고 리문리 씨는 말했다.
출처: 동북망
편역: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