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문빈 외교부 대변인은 1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대만해협 문제에 대한 러시아의 긍정적인 태도표시를 높이 평가했다.
보도에 따르면 자하로바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이 일전에 미국 해군이 대만해협을 항행 통과한 것은 도발행위이며 지역 정세를 보다 복잡하게 하고 예측불가하게 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 대만해협 정세를 해결하는 것은 전적으로 중국 내정에 속하며 중국은 국가주권과 영토완정을 수호할 필요한 조치를 취할 권리가 있다고 강조했다.
왕문빈 대변인은 기자의 관련 물음에 이같이 대답했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