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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국의 중기' 디지털 발전의 새 장정길에 올라
//hljxinwen.dbw.cn  2022-08-29 11:58:00

  

  비학그룹의 스마트생산공장.

  지난 10년간 룡강산업의 진흥을 돌이켜보면 탈변, 돌파, 도약, 새 엔진으로 구성된 발전의 화폭이 선명하게 그려진다.

  중국일중(中国一重)은 과감하고 대담한 개혁으로 다시 부활해 영업수입이 2016년의 32억원이던데서 2021년의 418억 6천만원으로 껑충 뛰여올랐다.

  건룡그룹은 룡강의 철강산업을 재편성하여 전 성 철강산업이 천만톤 생산량과 천억원 생산액을 실현하는 목표를 실현하였다.

  대경 고룡 대륙성 셰일 오일 국가급 시범구가 비준을 받았고 대경석유화학정유의 구조조정, 발전 모드 전환, 업그레이드 등 119개 프로젝트가 준공되여 조업을 개시하였다.

  비학그룹은 10년간 영업수입이 30여억원으로부터 227억 8천만원으로 뛰여올라 전국 유아조제분유업종의 선두기업으로 거듭났다.

  할빈전기그룹은 세계에서 단일 용량 규모가 가장 큰 '백하탄'수력발전소의 100만 킬로와트 수력 터빈 발전기를 독자적으로 연구 제작했는데 이는 중국의 대형 수력발전 프로젝트 건설이 '중국 제조'에서'중국 창조'로 향하는 력사적인 도약을 실현했음을 상징하고 있다…

  룡강산업구조의 가속화, 최적화의 배후에는 새로운 리념, 새로운 메커니즘, 새로운 기술의 도입과 에너지가 뒤받침돼 있는데 여기에는 방식 전환, 구조 조정 난제돌파전에서 흑룡강이 과감히 돌파하고 과감히 시험하며 과감히 새로운 길로 나아가는 결심과 실천이 숨어있다. 성 제13차 당대회는 산업진흥행동계획 실시의 호각을 불었으며 '4567'현대산업체계의 구축을 가속하고 새로운 엔진을 장착해 차선을 바꿔 전면적으로 속도를 높임으로써 룡강 산업진흥의 화려한 새 장을 엮어가고 있다.

  대담하고 과감한 개혁으로 '전통기업'들 활력 되찾아

  2016년부터 중국일중그룹은 1년만에 적자를 만회하고 2년만에 배로 늘이며 3년만에 도약하는 목표를 달성했다. 우리 나라 장비제조업의 오랜 국유기업이 고품질발전으로 새롭게 활력을 되찾은 것은 일련의 대담하고 과감한 개혁에서 비롯된 것이다.

  2018년 설립된 중차치치할차량그룹은 기업 핵심 제도를 재구축하고 발전 경로를 새롭게 정리했으며 중국 철도 화물차 '국가대표팀'의 기치를 추켜든 동시에 다각적인 업무와 해외 주문량을 끊임없이 증가시켰다. 제품의 국내시장 점유률은 20% 이상에 달했으며 이미 호주, 캐나다, 뉴질랜드, 브라질, 카자흐스탄, 케냐 등 30여개 국가와 지역에 4만여대의 각종 철도 화물차를 수출했다.

  발전을 추진함에 있어서 개혁을 관건적인 수단으로 삼아 10년간 재흑룡강성 중앙기업개혁의 발걸음은 좀처럼 멈추지 않았으며 성 소속 국유기업개혁도 한창 진행 중이다. 2019년 1월 흑룡강성 7대 투자그룹이 설립되였는데 농업, 교통, 금융, 건설 등 분야를 포괄돼 흑룡강성 로후공업기지를 전면적이고 전방위적으로 진흥시키는 중요한 버팀목으로 부상했다.

  새로운 모식으로 발전 추진, ‘룡강제조’ ‘룡강스마트제조’로 비약

  립추를 넘기자 날씨가 바로 산산해진 치치할, 비학(飞鹤, 치치할)스마트화 생태산업단지프로젝트가 한창 건설 중이다. 해당 프로젝트는 건설 후 일평균 500톤의 독일 GEAMSD-80국제스마트화 분유를 생산한다. 극동(克东)비학유업스마트화 분유제조 생산현장에서는 로봇이 전반 생산라인을 조종하며 질서있게 생산을 진행하고 있다. 정보화, 자동화, 스마트화가 비학그룹을 고속발전의 궤도에 올려 놓고 있다.

  모델혁신으로 구조전환을 촉진하고 디지털화, 스마트화로 전통산업에 에너지를 부여 해 온 10년, ‘룡강 제조’가 끊임없이 ‘룡강 스마트화 제조’로 비약식 발전을 하고 있다. 현재 흑룡강성제조업은 관건적 업무부분, 관건적 제조공정과 생산설비의 디지털화 비례가 각기 25.4%,37.7%, 39.3%에 달한다. ‘중국운곡(中国云谷)’빅데이터산업의 집결효응이 효력을 발생하기 시작했으며 여러 기업이 국가빅데이터, 인공지능, 사물인터넷의 집성혁신 시험 및 시범지에 입선되였다. 위성 제조 및 응용산업단지, 북두네비게이션산업단지, 지리정보산업단지를 건설하였으며 국가 량화 융합(国家两化融合) 표준에 도달한 기업이 205개에 달한다. 성급 디지털작업장 175개를 건설하였으며 대경 볼보(沃尔沃)는 성내 첫 스마트공장으로 선정되였다.

  혁신을 기반으로 ‘룡강 스마트’ ‘룡강 창조’ 에 일조

  며칠전 사천성 감자주(甘孜州)의 할빈전기파탕임펠러가공기지(哈电巴塘转轮加工基地)로부터 희소식이 전해졌다. 10개월 간의 분투와 로고를 거쳐 금사강류역수력발전공정과 파탕수력발전소의 첫 임펠러가 완성되였으며 여러 가지 검사 결과 모든 부분의 사이즈 오차가 표준치보다 월등했다. 할빈전기그룹 할빈전기공장유한책임회사가 자주적으로 연구 제작하고 현지에서 직경이 가장 큰 혼류식(混流式)유닛에 사용되는 첫 임펠러가 검사를 통과하였다. 이로써 ‘제로 평형추’제조를 실현하였으며 실제행동으로 ‘대국 중기’로서의 책임과 임무를 다하였다.

  ‘신주’호계렬의 우주선, ‘천궁’우주실험실, ‘분투자’호 잠수기, C919비행기, 국산 항모 등 일련의 ‘대국 중기’에는 모두 룡강공업의 힘이 깃들었다. 가스 터빈, 초림계증기터빈발전기(超超临界汽轮发电机), 초림계석탄보일러, 공기랭풍기, 중형 첨단디지털통제선반 등 일련의 혁신제품이 세계 선진수준에 도달했거나 근접했다. 10년 간 일련의 ‘룡강 창조’제품이 기술난제를 해결하고 국가과학기술의 자립자강에 힘을 보탰다.

  혁신을 진흥발전의 출발점으로 한 흑룡강성은 10년 간 습근평 총서기가 가르키는 방향에 따라 로후공업기지혁신발전의 새로운 길을 힘차게 걸어왔으며 ‘신흥산업’을 육성하여 새로운 동력을 방출하도록 하였다. 데이터를 통해 혁신의 성과를 돌아 보면 10년 래 우리 성은 첨단장비, 신재료, 차세대 정보기술 등 중점 령역에서 380가지의 제품을 연구개발하였으며 성급 재정지지금은 5억2천만원에 달했다. 총 400억원을 초과하는 중대기술장비가 국가보험보상을 받았으며 보조금액은 10억원을 넘었다.

  10년 래 흑룡강성이 규모이상 공업기업에 사용한 연구개발경비는 800억원을 넘어 전사회적으로 연구개발에 투입한 비용의 절반을 차지했다. 새로운 제품 개발 프로젝트는 3만5천 개에 달하며 신제품 판매수입은 6736억원으로 영업수입에서 차지하는 비례가 2012년의 4.5%에서 2021년의 11.1%로 증가했다. 전 성 첨단기술기업은 2738개로 2012년 대비 3.9배 증가하고 국가 ‘전, 정, 특, 신’으로 지정된 ‘소거인’기업은 35개에 달했다. 국가중점실험실, 공정기술연구센터 등 국가급 과학기술혁신플랫폼은 79개에 달했으며 공간환경지면시뮬레이션장치 국가중대과학기술기초시설이 완공되여 사용을 시작하였다. 할빈, 대경, 치치할 국가자주혁신시범구와 가목사국가농업첨단기술산업시범구 건설이 얼마전 정식 가동되였다.

  전속력으로 달려 차선 변경 추월을 하며 ‘4567’ 산업체계 다그쳐 구축

  올해 년초 디지털경제, 바이오경제, 빙설경제, 창의디자인 ‘4대 산업’ 발전 계획이 출범된 후, 6월에 개최된 야부리 중국기업가 포럼 제22차 년례회의, 7월에 개최된 2022년 전국공상업련합회 주석 고위급 정상회담 및 전국 우수 민영기업 흑룡강 고품질 발전 조력 대회, 8월에 개최된 2022세계5G 대회와 흑룡강 대농업 투자교류회 및 농업브랜드 발표회 등 일련의 중대한 행사들은 각계의 눈길을 흑룡강에 집중시켰고 룡강 디지털경제, 바이오경제, 빙설경제, 창의디자인산업 4대 경제를 발전시키는 새로운 엔진이 이미 가동되였다.

  선두기업과 중점 기업들이 흑룡강성에 잇달아 입주했다. 올해 5월, 흑룡강성은 화위, 중흥 등 디지털경제의 선두기업, 화대유전자, 안휘풍원 등 바이오경제의 중점 기업들과 협력 계약을 잇달아 체결했다. 세계5G 대회 기간에 흑룡강기안신과학기술유한회사 현판식이 진행됐다. 1시간 동안 심천-할빈 산업단지를 견학하고 3일만에 흑룡강지사 설립을 결정, 40일만에 회사 현판식 진행... 흑룡강기안신회사의 설립은 전례없이 신속했다. 흑룡강 대농업 투자교류회 및 농업브랜드 발표회에서 대북농 ‘10년 내 천억원 투자’ 프로젝트가 정식으로 가동되였다.

  전문가, 학자, 업계의 엘리트들은 룡강발전에 의견과 대책을 내놓았고 규모가 크고 좋은 프로젝트들이 잇달아 체결됐다. 2022년 전국공상업련합회 주석 고위급 정상회담 및 전국 우수 민영기업 흑룡강 고품질 발전 조력 대회에서 디저털경제, 바이오경제, 빙설경제, 에너지, 식품 등 17개 산업분야가 포함된 총 124개의 프로젝트를 체결, 계약금액이 1538억 200만원에 달했다. 2022세계5G 대회 페막식에서 총 226개의 프로젝트를 체결, 계약금액이 1031억 8000만원에 달했다. 흑룡강 대농업투자교류회 및 농업브랜드 발표회에서 87개의 협력 프로젝트를 체결해 계약금액이 1516억 5000만원에 달했다.

  올해 흑룡강성은《흑룡강성 산업진흥 행동계획》을 작성, 출범해 4대 경제발전의 새로운 엔진, 5대 전략전 신흥산업, 6대 전통적 우세산업, 7대 서비스업으로 구성된 ‘4567’ 현대 산업 체계를 다그쳐 구축했다. “3편의 대문장(三篇大文章, ‘전통산업’을 개조, 업그레이드하고 ‘자원개발산업’을 깊이있게 개발하며 ‘신흥산업’을 육성하는 것)"을 잘 만드는 것을 둘러싸고 룡강의 산업 진흥은 이미 전속력을 내여 더욱 밝은 미래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출처: 동북망

  편역: 김철진 김선화 왕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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