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성 제13차 당대회는 "라이브 커머스 전자상거래의 새로운 모델과 새로운 경영방식을 적극 발전시킬 것"을 제기했다. 탑하현은 디지털경제 발전의 기회를 포착해 전자상거래와 실물경제를 심도 있게 융합시켜 더욱 많은 현지 특색상품을 시장에 진출시킬 계획이다.
탑하현 전자상거래산업단지에서 룡천(龙泉)블루베리주류업을 운영하는 양춘령 (杨春玲)씨는 라이브방송을 통해 자신의 특색 술을 홍보하는데 매달 판매수입이 5만 원에 달해 이전의 오프라인 판매 때 보다 6배나 늘었다고 소개했다.
대흥안령 룡천블루베리주류업 책임자 양춘령 씨는 현재 정부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플랫폼과 시설을 통해 복건, 신강까지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년, 전자상거래의 활발한 발전기회를 틀어쥐고 탑하현은 전자상거래산업단지를 건설했는데 이미 117개 기업의 231개 제품이 입주했다. 인플루언서가 이 산업단지에 와서 홀에 진렬된 관련 상품만 선택하면 라이브 커머스가 가능해 재고, 장소, 관리 등 비용을 줄일 수 있다.
탑하현 산원(山源)특산물회사 판매경리 리쌍홍(李双红)씨는 "광고회사를 찾아 홍보영상 한편을 제작하자면 몇만원이 드는데 지금은 전자상거래산업단지 내에 있는 전문팀이 홍보영상을 제작해 줌으로써 큰 문제를 해결해준다"고 말했다.
최근 "흑룡강성 라이브 커머스 전자상거래 발전 3년 행동계획 (2020-2022년)"이 출범됐는데 올해 말까지 라이브 커머스 전자상거래공유기지 건설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탑하현도 기존의 토대 위에 전자상거래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해 전 현 전자상거래 산업의 루계 판매수입 1억원을 실현할 계획이다.
탑하현 전자상거래산업단지의 책임자 허뢰(许磊)씨는 "현지 10여 개 기업의 200여 개 제품을 전자상거래 상품공급원 상품선택창고에 입주시켰는데 이 제품들을 '동방선발(东方甄选)'등 라이브 커머스기구와 련결하여 판매하도록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탑하현 인민정부 양범 (杨帆) 부현장은 "계속해서 전 성이 디지털 경제를 대대적으로 발전시키는 새로운 기회를 틀어쥐고, '라이브방송 + 특색상품', '라이브방송 + 문화관광산업' 등 새로운 경영형태의 발전을 격려함으로써 탑하현의 경제발전에 새로운 동력을 부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출처: 오로라뉴스
편역: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