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호북성-중앙기업 프로젝트 매칭 상담회'가 최근 무한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를 통해 체결된 중대 프로젝트는 93개에 달한다. 총 5천753억5천만 원이 투자될 예정이다.
호북성 국유자산관리감독위원회 측에 따르면 현장에서 체결된 프로젝트 가운데 투자액이 100억 원 이상인 프로젝트가 25개였다. 이들 프로젝트에 투입되는 자금만 3천863억9천만 원에 이른다. 또 93개 프로젝트는 모두 올해 안에 착공될 전망이다. 분야도 다양하다. 신에너지, 친환경 건자재, 생태 환경보호, 장비 제조, 차세대 정보기술, 바이오·의약 등 전략적 신흥산업 관련 프로젝트가 전체 프로젝트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며 투자액도 전체의 47.3%를 기록했다.
최근 호북성으로 외연을 확장하는 중앙기업의 움직임이 눈에 띈다. 현재 중앙기업 88곳이 이미 호북성에 2천200여 개에 달하는 각급 기업을 설립했다. 또 지난 2020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호북성과 중앙기업이 신규 협력 프로젝트 413개의 계약을 체결했다. 총투자액 1조700억 원 규모다. 향후 루적 4천484억 원 규모에 달하는 신규∙후속 프로젝트도 추가로 진행될 예정이라 호북성 발전에 촉진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출처: 신화망
편집: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