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열린 허저족문화IP전시회 전국 저작권 오프라인 특허경영회의에서 동강시는 가정용 방직, 의류 포장인쇄, 액세서리 등 생산업체들에게 천여가지 허저족문화 브랜드 저작권 특허경영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회의 브랜드는 바로 동강시가 전통 무형문화원소를 디지털화에 융합시킨 성과이다. 특허경영회의 주최자로서 국림(国林)씨는 자신의 독특한 디자인을 여러 제조업에 특허권을 내줬다.
국림(国林) 동강시 문화관광산업협회 회장은 "디지털경제 + 무형문화유산을 활용함으로써 허저족의 무형문화창작제품이 더욱 시장화되였다"며 "다음 단계에는 시장의 일부 유명 브랜드와 공동으로 제휴 IP를 만들어 히트 제품을 내놓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동강시 어피기예 무형문화유산 전승인 엄중화 (尹中华) 씨도 "예전 어피제품은 한 장에 80원 정도였지만 디지털 창의설계를 통해 어피본 세트 등이 제작돼 지금은 400여원에 이른다"고 말했다. 향후 동강시는 한걸음 더 나아가 각성, 활성화, 에너지 부여, 서비스 등 4 부작을 통해 "무형문화유산 디지털 경제" 사슬을 구축할 계획이다.
리정인 (李丁仁) 동강시 무형문화유산보호센터 주임은 "디지털 기술을 리용해 참신한 민족문화를 보여줄 예정"이라며 "하문, 항주 등 도시에서 이 전시회를 열어 더 많은 사람들이 우리 민족문화를 리해하고 디지털 IP를 료해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출처: 동북망 오로라뉴스
편역: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