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2일, 제5회 디지털 중국 건설 성과 전시회가 복주시 해협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디지털 룡강, 지혜로 미래를 이끌자"를 주제로 한, 540평방미터 면적의 흑룡강전시장에는 관람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흑룡강전시장
전시장에 들어서면 소형위성이 우주공간을 련상시키는 원형의 곡선을 그리며 회전하고 있고 LED조명이 비춰 미래적이고 과학기술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전시장 입구에 설치된 아치형 LED 대형 스크린에서는 "디지털룡강" 홍보 영상이 순환 방영되면서 룡강의 디지털경제 및 할빈신구의 디지털산업 건설 상황을 보여주는 동시에 디지털경제 발전에 대한 흑룡강의 결심과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농업용 무인기 전시
현장 관계자의 소개에 따르면 전시장 배치는 "1+2+11"구도를 취했다. 디지털룡강 주 이미지 전시장 하나, "디지털의 산업화"와 "산업의 디지털화" 2대 디지털섹션 그리고 11개의 전시구, 즉 할빈신구 디지털경제선행시범구, 디지털농업 선도구, 로후공업기지 디지털화 전환 시범구, 빙설천지도 금산은산 선행구, 공업 소프트웨어 인터넷 응용 전시구, 인공지능 전시구, 정보안전 솔루션 전시구, 센서 전시구, 3세대 반도체 장비 재료 전시구, 로봇 전시구, 소형위성 전시구이다.
산업용 로봇
인터랙티브 체험(交互体验), 고화질 LED 디스플레이, 인터랙티브 투영, 적외선 터치 스크린, 디지털 디스플레이 등 첨단 기술은 관람객들에게 디지털경제, 디지털산업이 대중의 생활에 가져다주는 변화를 만끽할 수 있게 한다.
관람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이 무인기 무엇에 쓰는 것인가요?" "이것이 산업용 로봇팔인가요?"…관람객들은 너도나도 걸음을 멈추고, 전시 참가 기업 책임자들과 교류한다. 이곳에서 무한한 상업기회들이 서로 부딪친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전영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