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0일, 할빈신구와 만방(万帮)디지털에너지주식유한회사(이하 ‘만방 에너지’로 략칭)는 강소성 상주시에서 협력협의를 체결했다. 이는 만방 에너지 북방지역의 본부 프로젝트가 할빈신구에 정식으로 입주한 것을 의미한다.
총 투자액이 10억원에 달하는 이 프로젝트는 신에네지 령역에 초점을 맞춰 도시 신에너지 인프라시설을 건설하고 운영할 계획이며 만방디지털에너지 북방지역 운영 및 결제 센터를 설립하기로 했다. 또한 이를 기점으로 하여 만방 에너지는 흑룡강성에서 신에너지 령역에 관한 투자를 확대하고 협력을 지속적으로 할 것이며 향후 최대 투자액이 2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만방 에너지는 야부리 포럼이 열린 기간에 할빈신구와 처음 접한 것으로 알려졌다. 만방 에너지는 2014년에 설립됐으며 아시아 디지털 에너지 령역에서 기업가치가 가장 높은 ‘유니콘’ 기업으로 평가됐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58개 자동차 기업들과 전력협력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이 기업들에 전기차 충전기를 공급해주고 있다.
출처: 동북망
편역: 왕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