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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범한 10년丨빙설경제의 새로운 벤치마킹 구축
//hljxinwen.dbw.cn  2022-07-19 10:48:00

  실내 스케이트장을 찾는 고객이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고 태양도 사계절 빙설항목이 한창 건설 중에 있다…… 중국 북방의 빙설 도시 할빈은 비록 무더운 여름철에 접어들었지만 빙설 스포츠를 전개하고 빙설경제를 발전시키며 빙설산업을 건설하려는 열정은 식지 않았다.

  "빙설경제의 새로운 벤치마킹 구축"은 흑룡강성이 제기한 새로운 발전목표이다. 할빈은 "빙설 중의 으뜸”으로서 빙설문화가 풍부하고 스포츠 시설이 구전하며 산업 기반이 탄탄하고 고급 다원화 인재가 있으며 대중 참여도가 높다. 자체 빙설경제 발전우세에 립각해 "빙설문화의 도시"를 건설하는 것이 할빈의 현재 목표이다. 할빈시 정부는 2030년에 이르러, 빙설산업의 구조가 더욱 최적화되고 종합실력이 더욱 강하며 선도역할이 더욱 크고 빙설산업의 경제효익이 뚜렷하며 빙설산업 총생산액이 1500억원을 돌파해 흑룡강성의 3분의 1 이상을 차지하도록 한다는 계획을 제시했다.

  "빙설관광은 어디가 좋을까. 역시 태양도가 제일이다." 흑룡강, 나아가 전국 빙설관광의 브랜드 효과가 가장 큰 지역의 하나로서 할빈빙설대세계, 태양도눈조각예술박람회, 빙등예술유원회 등 3대 빙설문화 관광상품은 흑룡강성에서 누구나 다 알고 있다. 할빈빙설대세계 브랜드의 전환과 업그레이드를 실현하고 빙설관광을 한 계절에서 사계절로 바꾸기 위해 빙설대세계그룹은 사계절 빙설프로젝트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곽굉위 (郭宏伟) 빙설대세계주식유한회사 회장은 "사계절 빙설프로젝트가 완공되면 년간 400만명의 관광객을 유치하고 6억원의 영업수입을 실현하며 1000명의 취업자리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며 "사계절 빙설프로젝트는 빙설문화를 고양하는 새로운 매개가 되여 할빈 '얼음도시' 이미지를 부각하는 새로운 명함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북경 동계올림픽 기간, 할빈 선수 임자위(任子威), 장우정(张雨婷), 수문정(隋文静), 한총(韩聪) 등은 금메달 3 매를 따냈고 중국올림픽위원회는 할빈시에 "올림픽 챔피언의 도시"기념트로피를 수여했다. 동신옥(童申玉) 할빈시 체육국 부국장은 "이번 영예는 할빈체육인들이 노력한 결과이고 할빈사람들이 다년간 빙설운동에 참여한 결과"라며 "할빈은 빙설 스포츠 기반시설 건설을 가속화하고 대중들의 빙설 스포츠운동을 보급하며 기업이 스포츠대회를 주관하도록 육성, 지원하고 빙설 예비인재 육성 전략을 가동해 빙설경제를 더욱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할빈 송북구 할빈대극원 남쪽에 위치한 강변공익스케이트장은 부지면적이 80만평방미터에 달한다. 아시아 최대의 야외 공익 스케이트장으로서 이곳은 겨울철이면 사람들로 북적인다. 최근 2년 동안 할빈은 8구 (八区) 스포츠센터 개조를 완료하고 10개 공기막 빙상운동센터를 건설했으며 할빈시 아이스하키관을 개조 업그레이드하고 할빈시 빙상운동헬스센터를 새로 건설했다. 또 매년 85개의 공익 스케이트장을 건설하여 시민들의 겨울철 건강과 스포츠 경기를 위해 더욱 풍부하고 건전한 장소와 시설을 제공했다.

  할빈의 홍기삭도(鸿基索道), 광대빙상스케이트장(光大冰场), 건묘설룡스포츠(乾卯雪龙体育) 등 빙설장비기업은 국내에서 이미 일정한 지명도가 있다. 어떻게 빙설 장비 산업을 더 크고 강하게 키울 것인가? 할빈시 정부는 로후공업기지의 산업기초우세와 구조특색을 발휘하여 얼음도시 특색을 갖춘 빙설장비산업클러스터를 육성해야 한다고 제기했다. 위홍군(韦红军) 할빈시 공업정보화국 부국장은 "현재 할빈시는 산업단지 건설을 가속 추진하고 있다"며 "단지가 조성된 후, 입주 선두기업을 선도하여 기업의 다지역, 다업종 간 교류를 격려, 유도하고 연구개발, 생산, 판매, 서비스 등 전반 산업사슬의 발전을 향상시키며 기업의 관련 교류와 협력을 지원하고 빙설장비 플랜트 제품을 만들며 협동발전을 강화하고 제품의 시장경쟁력을 향상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출처: 동북망 오로라뉴스

  편역: 장성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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