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말, 할빈신구가 설립된 이래 인기와 상업성이 빠르게 집결되고 여러가지 류형의 인재 11만명 이상이 집결됐다. 2021년 신구는 지역 총생산액 동기대비 7% 성장, 고정자산투자 동기대비 16.5% 성장을 실현했다. 할빈신구는 현재 흑룡강 개혁개방 혁신의 중요한 시범전으로 되고 있다.
지난해 6월에는 국내 룡두기업인 당산건화(唐山建华)실업그룹 전체가 할빈신구로 이전해 흑룡강탄소밸리공업무역유한회사를 설립했다. 맹영(孟英) 리사장은 신구에서 회사에 제공한 공장건물은 간단한 개조를 거쳐 사용할 수 있었기에 자체로 공장건물을 짓는 것보다 1년 남짓한 시간을 절약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할빈신구에 위치한 심천 (할빈) 산업단지의 시공 현장은 분주한 모습을 보였다. 2019년 이래 산업단지는 심천의 관리 모식과 선진 경험을 본따서 도입하고 대담하게 개혁하고 있다.
봉균형(奉均衡) 심천 (할빈) 산업원투자개발유한공사 회장은 "이런 모식 하에 심천의 기업들이 할빈에 정착할 경우, 풍토에 적응되지 않는다는 느낌이 없을 것이다"며 "현재 화위 곤붕(鲲鹏), 동연 (东软) 그룹주식유한회사 등 406개 기업이 이곳에 등록했다"고 말했다.
2021년까지 할빈신구에서는 바이오경제 생산과 경영에 종사하는 기업이 1348개에 이르러 바이오의약 연구개발, 의료기기 제조, 바이오제품 생산을 포함한 완전한 산업사슬을 형성했다.
"산업의 사슬화, 클러스터화로 형성된 저원가효과와 기술이전 효과는 기업유치, 착지에 중요한 참고가 되고 있다" 고 방진휘(方振辉) 할빈만흠(万鑫)흑연밸리과학기술유한회사 리사장은 말했다.
진장유(甄长瑜) 중국 (흑룡강) 자유무역시험구 할빈지역 전임 부주임은 "신구는 비즈니스환경 최적화를 돌파구로 제반 개혁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안천(安天)회사 1 층의 직원 사진벽에 붙어있는 사진마다 청춘의 활기가 넘쳤다. 전국 각지에서 온 400여명 직원의 평균 년령이 30대 초반이고 70% 이상이 연구개발 직원이다.
"인재는 제1 생산력이다. 신구에서 내놓은 많은 인재 유치 정책은 회사의 압력을 덜어주었다."고 마경휘(马景辉) 안천회사 부총재가 말했다.
최근년간 할빈신구는 "심사비준은 도장 하나로", "집법은 하나의 관리팀"을 비롯한 각종 개혁을 실시하고 루계로 22억 6000만 원의 정책자금을 조달하여 약 1000개 기업과 약 10만 명 인재가 혜택을 받았다.
출처: 동북넷
편집: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