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세무총국의 통계자료에 따르면 올해 6월 25일까지 전국적으로 신규 세금환급, 조세감면 및 료금인하, 세금 및 료금 연기납부 금액이 루계로 약 2조 5천800억원에 달한다.

　　알아본 데 의하면 이 2조 5천800억원에는 주로 다음과 같은 3가지 부분이 포함된다고 한다. 첫째는 4월 1일부터 6월 25일까지 1조 7천33억원에 달하는 부가가치세 이월공제세금이 납세자의 계정으로 환급되였고 거기다 1분기에 기존의 이월공제세금환급정책을 계속 실시해 납세자 계정으로 환급된 세금액이 1조 8천266억원에 달하는바 이는 지난해 년간 세금환급액의 2.8배에 달한다. 둘째는 1월부터 5월까지 전국적으로 신규 조세감면 및 료금인하 금액이 2천859억원에 달했는바 여기에는 소형 령세기업의 납세소득액이 100만~300만원인 경우 반감하여 세금을 징수하는 정책의 실시에 의한 신규 조세감면액 164억원, 소규모 납세자들을 상대로 한 부가가치세 우대정책의 실시에 의한 신규 조세감면액 344억원, ‘6가지 세금, 2가지 료금’ 반감징수정책의 실시에 의한 신규 조세감면 및 료금인하 금액 629억원 등이 포함된다. 셋째는 연기납부처리를 한 세금액이 4천632억원에 달했는바 그중 제조업 중소기업 및 령세기업 세금 잠정 연기납부정책을 계속 실시해 세금연기납부 처리를 한 금액이 4천550억원에 달하고 료식, 소매, 관광, 민간항공, 도로, 수로, 철도 운수 등 전염병상황의 영향을 비교적 많이 받은 어려운 업종과 모든 중소기업을 상대로 기업의 양로보험, 실업보험, 산재보험 등 3가지 사회보험료를 단계적으로 연기납부할 수 있는 정책을 실시하여 4월부터 5월까지 연기납부한 사회보험료가 82억원에 달한다.

　　이월공제세금환급정책면에서 규모로부터 볼 때 소기업과 령세기업이 수익주체이다. 4월이래 세금을 환급받은 납세자 가운데서 소기업과 령세기업이 94.5%를 차지하는바 환급받은 세금이 총 7천563억원으로 세금환급총액의 44.4%를 차지한다.

　　업종으로부터 볼 때 제조업을 비롯한 6가지 업종이 뚜렷하게 혜택을 받았다. 4월 1일부터 6월 25일까지 기존량과 증가량 차원에서 이월공제세금전액환급정책의 혜택을 받는 제조업을 비롯한 6가지 업종에서 환급받은 세금이 9천912억원에 달하는데 그중 제조업에서 환급받은 세금이 4천411억원에 달하고 교통운수업에서 환급받은 세금이 2천850억원에 달하며 전력, 열에너지, 천연가스, 물 생산 및 공급 업종에서 환급받은 세금이 1천725억원에 달하고 과학연구 및 기술서비스업, 소프트웨어 및 기술서비스업, 생태보호 및 환경정비업 등 3가지 업종에서 환급받은 세금이 도합 927억원에 달한다.

　　일련의 경제를 안정시키는 조치들이 효과적으로 실시되였으며 특히 이월공제세금환급정책의 혜택이 점차 방출되면서 경제운영의 급속한 회복에 조력했다. 지난 5월 전국의 기업판매소득은 동기 대비 1.9% 증가해 4월의 증가폭보다 9.3%포인트 높아졌다. 6월 1일부터 25일까지 전국의 기업판매소득은 동기 대비 6.8% 증가해 5월의 증가폭보다 4.9%포인트 더한층 높아졌다.

　　출처: 인민넷 조문판

　　편집: 전영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