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할빈시 ‘4대 경제발전 촉진’ 시리즈 뉴스브리핑 창의디자인 산업 특별 브리핑이 있었다.
브리핑에서 장뢰(张磊) 할빈시 남강구위 선전부장은 남강구가 어떻게 각종 자원과 인재의 천부적 우위를 발휘하여 창의디자인 창작 수출 핵심구역을 기획, 건설하고 시장주체를 육성할 것인지에 대한 계획을 발표했다. 소개에 따르면 남강구는 “학부로-대직가-남통대가” 할빈 혁신창업회랑구역(带状区域)을 중심으로 전 성에서 가장 혁신적이고 활력적이며 과학연구실력과 산업흡착력이 있는 환(环)대학교 ‘10분 혁신창업 생태권’을 구축하고 ‘공업대학 실리콘밸리’플랫폼 등 중점 매개 프로젝트 건설에 박차를 가해 대학교, 대형연구소, 대기업을 뒷받침하는 산업디자인 산업클러스터를 형성한다.
추림상권, 할빈서부상권, 컨벤션상권을 중심으로 패션디자인산업을 육성하고 중동철도 ‘러시아식 건물’ 등 창의디자인 거리, 단지를 조성한다. 대학생들의 ‘창의디자인과 혁신창업교육플랫폼’등 대학교 자원을 바탕으로 의류, 음식, 주택, 도로, 일상용품 등 전 장면 패션디자인 산업체인을 만들고 ‘할빈국제패션위크’등 특색행사를 개최하여 동북지역 패션디자인 창작 센터와 패션디자인 산업클러스터를 형성한다.
성 박물관, 동북혁명렬사기념관 등 문화관광지와 문화, 박물기관을 중점으로 “할빈령사관 옛터 박물관”건설 등 프로젝트를 거점으로 문화 창의디자인 체험구를 설치한다. “남강 무형문화유산 프로젝트 활성화 체험공방”등 프로젝트를 매개체로 국가 성급 무형문화유산의 디자인 향상, 제품 연구개발, 산업전환을 추진해 문화창의 및 예술 디자인 산업클러스터를 형성한다.
출처: 동북망
편역: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