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1일 오전, 제22회 야부리 중국기업가포럼 년례회의 바이오과학기술포럼이 개최됐다. 바이오과학기술산업의 전반 경제사회 발전을 이끌어가는 전략적인 역할이 갈수록 뚜렷해지고 현대 바이오과학기술이 거둔 일련의 중대 진전과 중대 기술적 돌파가 응용분야에 지속적으로 스며들면서 인류 발전이 직면하는 환경과 건강 등 중대한 방면에서 전망이 밝은 것으로 보였다.
석조휘(石兆辉) 흑룡강성 과학기술청 부청장은 “흑룡강성이 《흑룡강성 ‘14·5’ 바이오경제 발전 계획》과 《흑룡강성이 바이오경제의 고품질 발전을 지원할 데 관한 몇가지 정책조치》를 인쇄, 발부한 것은 성위 성정부가 당중앙의 결책,배치를 착실하게 관철하며 바이오과학기술이 발전되고 바이오산업이 개혁되는 기회를 포착해 바이오경제 발전의 새로운 물결을 타면서 전면적이고 전방위적인 진흥에 조력할 결심과 자신감을 충분히 보여주었다”고 말했다.
전원(田源) 야부리 중국기업가포럼 창시자, 맥승의료그룹(迈胜医疗集团) 회장은 “혁신은 우리 모두가 해야 할 과제이다. 바이오과학기술분야에 발전 기회가 매우 많다”며 “중국의 바이오과학기술은 전망이 밝고 흑룡강성은 바이오경제를 미래의 중요한 발전 방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기에 많은 기업가들이 흑룡강에 투자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얼마전, 흑룡강성은《흑룡강성 ‘14·5’ 바이오경제 발전 계획》을 인쇄, 발부했다.《계획》은 총 7개 부분으로 나눠 발전 기초와 추세, 계획과 총체적 요구, 혁신 구동, 공간 구조의 최적화, 산업체계의 구축, 발전통로의 개척, 지원보장에 대한 강화 등 방면에 대해 계획했으며 바이오경제 계획의 체계성을 둘러싸고 ‘10대 행동’ 등 구체적인 조치를 내놓았다.
바이오경제가 고품질로 발전하면 톱레벨 하향식 설계(顶层设计)와 떼놓을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실시 가능한 조치와 지원 정책이 더욱 필요하다. 최근 출범된 《흑룡강성이 바이오경제의 고품질 발전을 지원할 데 관한 몇가지 정책조치》는 혁신 격려, 능력 제고, 시장주체 육성 등 여러 방면에 관한 실질적인 정책을 내놓아 바이오산업의 가속화 발전에 일조했다.
바이오경제는 과학기술 혁신구동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새로운 경제 형태이다. 바이오경제 발전에서 과학기술의 ‘버팀목’ 역할을 충분히 발휘하기 위해, 흑룡강성 과학기술청은 《흑룡강성 바이오경제 과학기술 난제 돌파 3년 행동 계획》을 연구, 작성하고 있다. 《흑룡강성 ‘14·5’ 바이오경제 발전 계획》을 관철하고 바이오의약, 바이오제조, 바이오농업, 바이오에너지, 바이오환경보고, 바이오의학공정 등 중점 분야에 대해 우세 자원을 집중시켜 혁신을 했다. 3년 동안에 총 5억원을 투자해 플랫폼 건설, 과학기술 난제 돌파 등 방면에서 혁신 주체의 과학기술 난제 돌파와 성과 전환을 지원할 예정이며 2024년까지 관건적인 핵심 기술을 돌파하고 일련의 성과를 전환하며 혁신형 기업들을 육성할 계획이다.
출처: 흑룡강라디오텔레비전방송
편역: 왕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