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흥안령은 우리 나라에서 유일하게 현존돼 있는 한온대 바이오 유전자 뱅크이다. 얼마전에 흑룡강성은 화대 유전자(华大基因)와 전략 및 사업 협력 협의를 체결했다. 대흥안령은 유전자 과학기술 분야의 밝은 전망을 확인한 가운데 한랭지 바이오산업 발전배치에 서두르고 있다.
대흥안령지역 농림과학원의 실험기지에서 기술자들이 하니베리(蓝靛果) 무당 1000근 목표를 이루기 위해 하니베리의 묘목에 대해 관리를 하고 있었다.
대흥안령은 천연 약재 유전자뱅크이며 340종 야생 약재를 보유하고 있는데 규모 이상 품종의 저장량이 74만톤에 달한다. 적작약(赤芍)을 례로 들 경우 글리코시드(苷酶) 성분이 ‘중국 약전’ 표준보다 3배 이상 함유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흥안령은 전 성에서 바이오경제를 대대적 발전하는 것을 계기로 ‘관건적인 기술 난제 해결’과 ‘과학기술 성과 전환’에 총력을 기울여 한랭지 중약재, 바이오 림업, 바이오 농업으로 구성된 한랭지 바이오산업 시스템을 구축하였다. 현재 화대그룹은 대흥안령 지역과 한랭지 바이오유전자뱅크, 농업 과학기술, 산업화 발전 등 분야에서 협력을 적극적으로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흑룡강라디오텔레비전방송
편역: 왕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