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성 제13차 당대표대회에서는 "경제발전의 새로운 엔진을 마련해 창의디자인의 새로운 고지를 창조하자"고 제기했다. 목단강시는 발전 기회를 포착하고 창의디자인산업을 대대적으로 발전시켜 새로운 경제 성장점을 육성하고 있다.
목단강 경제개발구에 위치한 흑룡강성 화창(华创)문화창의산업단지 내에는 이근(耳根), 승이(胜已), 당가삼소(唐家三少)를 비롯한 국내 유명 인터넷작가 작업실 23개가 입주해 있다. 인터넷문학산업 종사자는 2018년의 400명에서 5446명으로 늘어났다.
열문(阅文)그룹의 백금작가로서 "예리한 칼"(小刀锋利)이라는 닉네임을 쓰는 작가는 오프라인 실제훈련을 통해 대학교 학생들에게 강의를 하는 방식으로 목단강 전 산업 문화플랫폼을 구축할 수 있다고 말했다.
3년간 화창문화창의산업단지는 다양한 기업과 자영업체 125개를 유치, 입주시켰으며 루계로 6,000여만원에 달하는 각종 자금을 투입해 5억 800만원의 영업수입을 창출했으며 1만명이상의 취업을 이끌었다.
목단강이비(贰飞)문화미디어유한회사 오디오부 부장인 도정 씨는 회사가 매년 평균 10만시간 정도의 오디오북을 출품하고 있는데 웹사이트 전체 조회수가 50억회를 초과한다고 소개했다.
현재까지 목단강시는 루계로 16개의 다양한 문화창의산업단지를 건설했으며 100여개의 다양한 문화창의산업 프로젝트를 실시해 "조국의 최북방, 문화창의 목단강" 브랜드가 형성되기 시작했다.
리장문 (李长文) 목단강시신문화창의산업지도서비스센터 주임은 "센터에서 목단강시의 실제에 부합되는 창의디자인산업 발전 3년 행동계획을 연구 제정해 목단강 창의디자인산업의 순조로운 발전을 전력 추동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출처: 오로라뉴스
편역: 전영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