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은 곧 발전이고 혁신은 곧 미래이다. 성 제13차 당대표대회 보고에서 제기한 ‘6개 룡강’ 건설 분투목표 중 하나가 바로 혁신적인 룡강을 건설하는 것이다. 보고에서는 룡강진흥발전의 출발점은 혁신이고 혁신으로 고품질발전을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혁신은 룡강진흥발전에서 새로운 돌파를 가져오는 ‘키워드’이다. 그중 과학기술혁신은 혁신의 핵심이다. 로후공업기지인 흑룡강성이 새로운 라운드의 과학기술혁명과 산업변혁 속에서 발전기회를 틀어쥐고 발전의 관건시기를 장악하려면 기존의 튼실한 산업우세와 강대한 과학교육의 실력을 경쟁우세, 경제우세, 발전우세로 전환하여야 한다. 이로써 ‘관건적 변수’인 과학기술혁신이 룡강진흥발전에서 ‘최대증량’역할을 담당하도록 한다. 이에 보고에서는 자주혁신능력을 현저히 증가하고 과학기술연구개발 투입에 대한 년간 증가률이 전국 평균수준을 초과하며 과학기술성과의 현지 전환률을 대폭 제고하는 등 일련의 구체적인 임무를 배치하였다. 그렇다면 어떻게 혁신의 청사진을 발전하는 현실로 옮겨 놓을 것인가?
혁신룡강을 건설하려면 혁신의 전략적 지지역할을 발휘시켜야 한다. 혁신을 통해 룡강발전의 새로운 동력을 발굴하고 새로운 성장능력을 제고하며 경쟁의 새로운 우세를 재구성하고 나아가 고품질발전의 실현을 추진해야 한다. 첫째, 흑룡강성의 실제로부터 출발해 자주혁신능력을 건설하고 과학기술혁신의 새로운 다원화적인 투입메커니즘을 건립해야 한다. 둘째 과학기술혁신의 플랫폼 건설을 강화해야 한다. 셋째, 과학기술혁신 성과의 산업화를 대대적으로 추진해야 한다.
‘핵심변수’의 ‘최대증량’에로의 전환은 량적 축적이 질적인 비약을 가져오는 과정이다. 관건적 핵심기술이 부단히 새로운 돌파를 가져옴에 따라 ‘핵심변수’의 가치가 높아지고 ‘최대 증량’이 끊임없이 방출하게 된다. 보고에서 제기하듯이 흑룡강은 전국 혁신발전의 발원지, 혁신인재 집결고지와 동북아 혁신교류협력기지로 거듭나려면 전국적인 영향력을 갖춘 과학기술과 산업혁신센터를 건설해야 한다. 혁신구동의 ‘칩’을 장착한 흑룡강은 반드시 ‘혁신룡강’을 향해 씩씩한 발걸음을 내딛게 될 것이다.
출처:동북망
편역:김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