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빈빙설대세계 사계절 빙설 프로젝트 설계효과도. (사진은 관광지 제공)
흑룡강성은 중국에서 가장 먼저 빙설자원을 개발하고 운영한 성이다. 수십년간 중국 빙설자원, 빙설스포츠, 빙설관광 대성(省)으로서 흑룡강성은 줄곧 빙설경제 발전의 선두를 달려왔다. 북경동계올림픽의 "동풍"을 타고, 룡강의 빙설경제가 계속 새로운 력사를 써내려가고 있다.
최근, 《흑룡강성 빙설경제발전계획(2022~2030년)》을 발표하여 빙설스포츠산업, 빙설문화산업, 빙설장비산업, 빙설관광산업 등 분야에서 룡강의 빙설산업에 대해 고품격으로 설계하고 배치했을 뿐만 아니라 동시에 전 세계 투자자들에게 러브콜을 보내 빙설경제 투자기회 목록을 제시했다.
빙설스포츠산업
스케이트, 아이스하키, 컬링, 스키 등 관람성이 강한 빙설스포츠 브랜드경기에 의지해 프로아이스하키리그를 기획하고 빙설스포츠 상업공연종목의 육성을 이끈다. 련속성과 홍보성을 갖춘 리그전, 포스트시즌경기, 타이틀경기, 초청경기의 개발을 권장하고 빙설종목 U시리즈 경기시스템을 구축, 보완하며 일련의 자주적 브랜드경기 IP를 만들어 스포츠브랜드 협력과 광고홍보를 이끌며 기업의 각급 브랜드경기 타이틀 스폰서십을 권장한다. 중심 도시에 서비스홀, 온천, 패스트푸드, 스키장, 스케이트장, 컬링장, 초급 크로스컨트리 스키로드, 스노모빌, 눈썰매 오락구역 등 기능을 일체화한 동계스포츠 활동센터를 건설하는 것을 권장한다.
빙설문화산업
빙설예술의 거리를 건설하고 빙설연예종합체를 만들어 빙설영화와 빙설애니메이션 등 신흥문화산업을 중점적으로 육성하고 국제빙설영상제작촬영기지와 업계 영향력을 갖춘 빙설애니메이션, 온라인게임 연구개발소비체험기지를 건설한다. 빙설경제교류플랫폼을 적극 구축하고 빙설을 주제로 한 국제전시, 경제무역상담, 투자유치, 홍보활동을 전개하여 흑룡강성을 국제적으로 유명한 빙설전시 집결지로 건설한다.
빙설 장비 산업
빙설장비 기간기업이 산업단지에 입주하고 플랫폼에 가입하며 상장하여 융자하는 것을 지원하며 빙설장비 분야 전정특신(전문화, 정밀화, 특색화, 참신화) "작은 거인"기업을 대대적으로 육성한다. 한랭지대 자동차 테스트기지, 빙설장비(스포츠용품, 의류) 내한테스트기지의 건설을 추진한다. 첨단빙설장비제조프로젝트를 적극 유치하며 유럽과 미주의 유명 빙설장비 생산기업과 유명 브랜드 국내 위탁가공기업과 중점적으로 련결하고 투자업체를 유치해 흑룡강성에 첨단빙설장비 생산프로젝트와 매장을 투자 건설하도록 권장한다.
빙설 관광산업
야부리(亚布力)스키관광휴가구역에 전략적 투자자를 유치해 기능이 구전한 일체화 운영되는 휴가종합리조트를 건설한다. 할빈빙설대세계 사계절 빙설프로젝트로 빙산관, 빙설쇼장, 관람차, 환상빙설관을 중점 건설한다. 횡도림해설원(横道林海雪原)휴가구역을 림해설원 온천 스키 휴가 리조트로 건설한다. 야부리, 성결요람산(圣洁摇篮山), 년자산(碾子山), 북극촌 등을 대표로 하는 스키관광휴양지를 중점적으로 건설한다. 할빈 송북(松北)문화 · 관광 융합 사계절 빙설휴가집합구역, 할빈 송화강(松花江) 남안력사문화 및 빙설놀이 관광레저집합구역, 할빈 송화강 빙설카니발 체험구를 건설한다. 목단강 림해설원 풍경 집합구역, 대소흥안령 빙설삼림 체험 집합구역, 중국 설향, 신주 북극, 화하 동극 빙설민박 체험 집합구역을 건설한다.
출처: 동북망
편역: 전영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