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성은 일전에 《흑룡강성 빙설경제발전계획 (2022-2030년)》 및 관련 몇가지 정책 조치를 제정해 빙설발전의 새로운 구도를 구축하고 빙설산업의 새로운 동력에너지를 육성하며 빙설경제의 새로운 성장점을 만드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계획》은 빙설스포츠, 빙설문화, 빙설장비, 빙설관광 “4대 산업”의 전반 산업사슬 발전을 대대적으로 추진할 것을 제시했다. 관련 정책은 5개 방면 30가지 조치를 통해 빙설경제 발전을 지원하는 중점업종과 지원방식, 표준요구를 명시하고 성급 재정에서 매년 최소 2억원의 빙설산업 발전 지원자금을 배정해 보장한다고 밝혔다.
흑룡강성은 “포스트 동계올림픽”시대의 빙설경제 발전을 계기로 빙설경기장 시설 건설을 강화하고 첨단 빙설경기 투입을 강화하며 할빈 “빙설의 도시”, 치치할 “아이스하키의 도시”, 칠대하 “동계올림픽 챔피언의 도시”라는 황금간판과 도시브랜드를 구축한다. 전복영(钱福永) 흑룡강성 체육국 국장은 "정부의 정책과 자금 지원을 강화하고 빙설스포츠 훈련본부를 설립하여 빙설스포츠 기능 인정 기준을 보완하고 교육 훈련 교사의 수준을 높여 흑룡강을 빙설인재 수출기지, 빙설인재 양성 교육 고지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동북망
편역: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