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5일, 할빈룡원(龙源)신에너지유한회사가 빠른 심사비준을 거쳐 할빈시 평방구에 등록 입주했다. 이에 따라 총투자가 1억 5,000만원에 이르는 성급 중점 프로젝트인 동북경합금유한회사 태양광발전 프로젝트가 착공 초읽기에 들어갔다. "평방구의 혁신적인 '쌍괘(双挂)'서비스 모델에 힘입어 프로젝트의 빠른 착지를 실현할 수 있었다."라며 할빈룡원신에너지유한회사 수속업무 담당자가 기쁨에 겨워 말했다.

　　"쌍괘(双挂)"란 현장에서 성급 중점 프로젝트를 위해 "패말을 내걸어"(挂牌) 표시를 해두고 중점 도급 련락 및 보호를 실행하는 것과 정부 각 부서에 프로젝트 명부와 정보를 전송해 "등록접수(挂号)"해두고 각 부서가 협동 작전을 펼치며 난제에 부딪쳤을 경우 바로바로 전달할 수 있도록 하는, 정부의 서비스 모델이다.

　　할빈룡원신에너지의 착지체험은 할빈시의 중점 프로젝트 건설 가속과 효과 증진의 축소판이다.

　　코로나19 방역으로 중점 프로젝트 건설이 받는 영향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 올 봄 할빈시 각 구, 현(시)는 "쌍괘"서비스모델, 비대면 심사, 온라인 신청, 대리 수속 등 일련의 핵심 조치를 대 대형 프로젝트의 "봄이 오는 즉시 착공"을 추진하는 가속기 역할을 하고 있다.

　　출처: 동북망

　　편역: 전영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