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8일 한 경찰관이 광서쫭족자치구 동흥 통상구에서 입국하는 화물차를 검사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아랍에미리트(UAE)에서 수입차 100대를 실은 철도-해상 복합 렬차가 지난 4일 중국 광서쫭족자치구에서 출발해 오는 9일 감숙성 란주시에 도착할 예정이다.
중국철로 남녕국그룹은 중동 국가의 자동차가 중국 서부의 성(省)급 지역과 싱가포르가 공동으로 건설한 신(新)국제륙해무역회랑(New International Land-Sea Trade Corridor)을 통해 중국 본토 시장에 진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혔다.
광서연해철로기업 관계자는 원활한 선적을 위해 관세부서 및 복합운송 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해 상품이 도착과 함께 적재 및 운송될 수 있게 조치했다고 말했다.
신(新)국제륙해무역회랑은 지금까지 106개 국가(지역)의 311개 항구를 포괄한다.
출처: 신화통신
편집: 전영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