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2일, 무순시 청원현 남산성진 남산성조선족촌은 료녕의약직업학원과 공동으로 촌로인들을 대상한 무료 진료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남산성조선족촌은 상주인구가 평균 60세 이상인 고령화 마을이다. 항상 로인들의 신체건강을 중시하는 촌당지부 서기 량군(梁君)은 ‘군중 위해 실속있는 일 하기’ 실천활동의 일환으로 이날 료녕의약직업학원 약학계의 조운(赵云) 서기와 중의사 2명을 촌에 초청했다. 료녕의약직업학원 일행은 또 촌로인들에게 구급약상자를 선물하며 사용법을 차근차근 설명해주었다.
한편 중약재 재배로 촌민들을 공동치부의 길에 이끈 량군 서기는 앞서 전국림초향토전문가, 료녕성림초향토전문가로 선정됐고 료녕의약직업학원으로부터 중약재재배기술기능대사, 대학생교외보도원으로 초빙됐다.
출처:료녕신문
편집: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