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0일 왕의 중국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피사르 사우디 외교대신과 회담하고 광범위한 공감대를 달성했다.
회담에서 왕의 부장은 중국은 시종 사우디아라비아를 중동 외교의 선 순위로 한다며 량국 정상의 중요한 공감대를 잘 실천하고 량국 관계를 보다 높은 수준과 깊은 수준으로 발전시킬 의향이 있다고 전했다. 왕의 부장은 량국이 계속 각자의 핵심 리익 수호를 서로 확고히 지지함과 아울러 일방주의와 따돌림의 행위를 반대하고 개발도상국의 집단 리익을 수호하며 국제 관계의 기본 준칙을 공동으로 수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중국은 중요한 이슬람국가인 사우디가 신강 관련 문제에서 중국 내정을 간섭하는 행위를 반대하는 정의의 공정한 발언을 한데 대해 높이 평가했다.
왕의 부장은 또 중국은 사우디의 '록색 중동', '록색 사우디' 이니셔티브를 지지하고 '2030 비전' 건설을 지지한다며 사우디의 다원화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우디의 중대 발전 프로젝트에 적극 참여할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그밖에도 중국은 사우디와 신에너지·전자상거래·법집행 보안·중국어 교육·고고학 분야 등의 협력 확대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피사르는 중국은 사우디의 중요한 전략과 발전 동반자라면서 사우디는 일관되게 중국 내정간섭을 반대해왔고 하나의 중국원칙을 지지해왔으며 대만, 신강, 인권 등에 대한 중국의 정당한 립장을 지지해왔다며 또 사우디의 리익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지지해준 중국에도 감사를 표했다. 그러면서 사우디는 '2030 비전'과 '일대일로'를 접목해 가스자원·청정에너지·중국어교육·인문교류 등 분야에서의 중국과의 실무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