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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룡강, 디지털 경제 발전에 박차
//hljxinwen.dbw.cn  2021-12-30 13:16:00

      29일 오후, 흑룡강성위 12기 11차 전원회의 및 성위 경제업무회의 정신 뉴스브리핑이 열린 가운데 장현풍 성 공업정보화청 당조서기, 청장이 우리 성 디지털 경제 업무 전개상황에 대해 소개했다.

  장현풍 청장은 "흑룡강성은 동북 로후공업기지로서 대량의 데이터 자원과 풍부한 응용환경, 넓은 시장 공간 수요를 보유하고 있어 디지털 경제 발전에서 량호한 기반을 갖추었다"고 설명했다.

뉴스브리핑 현장.

  발전환경면에서 우리 성은 고차원적 추진 원칙에 따라 상위층 전략적 설계를 강화해 성정부 주요 지도자를 팀장으로 하는 디지털룡강건설지도소조와 빅데이터산업지도소조를 잇따라 설립했다. 그리고 디지털룡강건설 지도의견, 발전계획 및 디지털경제 20조 정책 조치를 잇따라 내놓았다.

  네트워크시설건설면에서 5G 기지국을 루계로 3만 5,000개, 빅데이터센터를 30개 건설해 운영 중이며 표준 데이터 처리장치가 5만대, 사용중인 서버가 12만 6,000대에 달한다. 그리고 우리 성의 인터넷 접속 속도와 품질을 대폭 향상시킬 수 있는 할빈 국가급 인터넷 기간직결사업이 비준을 받아 건설 중이다. 제조기업의 디지털화 전환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산업 인터넷 표시 해석 2단계 노드에 접속된 기업이 113개에 달하고 표시 가입량이 132만개, 해석량이 118만 개에 이른다.

  중점 분야 디지털화 응용면에서 성급 디지털화 작업장을 루계로 175개, 스마트 공장 1개를 지정했다. 비학(飞鹤)유업 빅데이터 구동 혁신 응용 등 21가지 프로젝트가 국가시점시범프로젝트에 선정됐다. 국가급 정보화 산업화 융합 표준달성기업이 41개에 달했다. 우리 성 제조업 핵심업무 단계, 핵심공정, 생산설비의 디지털화률이 각각 25.4%, 37.7%, 39.3%에 달했다. 북대황 6개 농장은 농업 생산 전 과정에서 디지털화, 지능화, 무인화를 실현해 전국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스마트 도시, 스마트 문화관광, 스마트 의료, 스마트 교통 등도 모두 다양한 정도로 획기적인 발전을 이루었다.

  장현풍은 "디지털 경제 발전에 대한 성위의 배치를 착실히 리행해 '품질 룡강'건설을 지도방침으로 삼고 '디지털 룡강' 건설로 선도해 '전통산업, 자원개발산업, 신흥산업 세 가지 문장'과 '5두 5미'에 초점을 맞춰 디지털의 산업화와 산업의 디지털화를 가속 추진해 새로운 경제성장점을 새로운 엔진을 육성해야 한다"며 "구체적으로 다섯 가지 분야에 주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사상해방에 주력

  사상을 대대적으로 해방해 각급 지도간부들을 조직해 앞장서서 학습하고 자발적으로 실행해 각 부류의 시장주체 특히는 주요 책임자들을 동원해 우리 성 전역에서 디지털경제를 대대적으로 발전시키는 짙은 분위기를 조성한다.

  과학적인 계획과 선도에 주력

  높은 기점에서 업종별 분야별 계획체계를 구축하고 우리 성 "14.5"디지털경제발전계획을 실시하며 발전목표방향을 확정하고, 제조업의 디지털화 전환, 중소기업의 디지털화 동력 부여, 디지털 제품 제조 배가 3대 행동을 실행해 새로운 기회, 새로운 산업, 새로운 사업, 새로운 모델, 새로운 경영방식을 이끈다.

  관련 정책 후속 조치에 주력

  정책 선도 원칙에 따라 디지털경제 20조 정책조치를 착실히 리행하고 실시세칙과 인정기준을 제정해 각 지역에서 현지 실정에 맞춰 정확한 맞춤형 정책을 연구, 제정하도록 권장하며 중대한 정책과 조치를 잘 리용하면서 빠른 발전을 이룰 것이다.

  우세에 초점을 맞추는 데 주력

  우리 성 위치 자원과 폭넓은 응용환경 우위를 통합해 5G기지국, 빅데이터센터, 국가급 인터넷 기간 직결, 공업 인터넷 등 신형 기반시설 건설을 강화하고 대외협력에서 대규모 대기업 유치를 강화하며 중점 도시와 지구의 디지털경제산업단지와 소프트웨어 산업단지 건설을 추진하고 소프트웨어와 정보기술 서비스 기업을 육성하며 시장경쟁력을 갖춘 디지털경제 핵심산업클러스터 구축에 박차를 가한다.

  활력를 살리고 부족점을 보완하는 데 주력

  "디지털 개조에 박차를 가하고 전통산업고도화를 촉진"할데 대한 중앙경제업무회의의 정신을 참답게 리행하고 우리 성 "전통산업" "자원개발산업" 기업의 디지털화 부족점을 보완해 다차원적인 산업인터넷 플랫폼 체계를 구축하며, 기업의 정보화 보충수업, 디지털화 전환, 지능화 돌파를 인도하고 권장하고 혁신에 의한 동력 부여, 디지털에 의한 동력 부여, 설계에 의한 동력 부여를 강화해 선진적인 제조업클러스터의 구축에 조력함으로써 공업진흥을 전력 추진한다.

  출처: 동북망

  편역: 전영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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