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15일 광동성 광주시에서 열린 '제130회 중국수출입박람회(캔톤페어)'에 몰린 인파.
올 1~11월 중국 광동성의 대외무역액은 전년 동기 대비 17.4% 증가한 7조 5,000억원에 달했다.
중국 해관총서(관세청) 광동분서(分署)에 따르면 이는 7조 1,000억원을 기록했던 2020년 한 해를 뛰어넘는 규모다.
광동성의 수출과 수입 모두 17.4% 늘어 각각 4조 6,000억원, 2조 9,000억원을 기록했다.
1~11월 광동성과 아세안(ASEAN)·미국·유럽련합(EU) 간 대외무역액은 각각 14.8%, 15%, 21.4% 증가했다.
출처: 신화통신
편집: 전영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