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턴에서 열린 세계탁구선수권 녀자 단식 결승전에서 중국선수 왕만욱(王曼昱)이 금메달을 따고 손영사가 은메달을 따냈다.
2021년 휴스턴 세계탁구선수권대회 녀자 단식 결승전에서 중국 탁구팀의 두 젊은 선수 손영사와 왕만욱이 맞붙었는데, 왕만욱이4-2(11-13, 11-7, 6-11, 11-6, 11-8, 17-15)로 손영사를 이기고 처음으로 가이스트컵 우승을 차지해 중국에 세 번째 금메달을 안겼다. 이로써 중국 녀자탁구는 세계선수권대회 녀자 단식에서 14 련패를 달성했다.
손영사와 왕만욱은 앞서 열린 녀자 복식 결승에서 일본의 하야다 요시나-이토 미토 팀을 3대 0으로 완파하고 2 련패를 달성했다.
/동북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