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31일에 료녕성한마음애심기금회는 영구시조선족경제문화교류협회와 공동으로 따뜻한 사랑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행사에 료녕성한마음애심기금회 판공실 일군, 산하 8분부·13분부·15분부 책임자, 기증자 대표, 영구시조선족경제문화교류협회 최석근 회장을 비롯한 회장단 성원들이 참가했다. 영구시 여러 조선족촌 서기들도 자리를 함께 했다.
일행은 먼저 영구시 로변구 쌍하촌의 빈곤호 2가구를 방문해 지원금을 전달하고 영구시로 돌아와 성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빈곤호 12가구(쌍하촌 2가구 포함), 빈곤학생 6명이 도합 2만 2,200원을 전달받았다. 특히 료녕성한마음애심기금회 13분부 성원인 심양해주기계설비유한회사 김향숙 총경리는 현장에서 2,000원을 빈곤호 2가구와 빈곤학생 6명에게 전달했다.
총화발언에서 료녕성한마음애심기금회와 영구시조선족경제문화교류협 책임자들은 이번 애심활동을 위해 성금을 적극 기부한 모든 애심인사들에게 감사를 전하면서 더욱 많은 사람들이 아름다운 복지문화 전파에 동참할 것을 희망했다.
한편 료녕성한마음애심기금회는 해마다 성내 여러 지역의 조선족사회단체와 손잡고 조선족사회에 '사랑은 항상 우리 곁에 있다'는 아름다운 복지문화를 전파하고 실천하고 있다.
/료녕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