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5.1 로동절’ 련휴기간, 국내관광이 강한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점쳐진다. 관련 데이터에 따르면 오는 4월30일~5월5일, 전국철도, 민간항공, 도로 리용객 수가 총 2.5억 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씨트립(携程)은 보고서에서 “올해 ‘5.1 로동절’ 려행객이 2019년 수준을 넘어설 가능성도 있다”면서 “2억명 가량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려행 업계는 올해 ‘폭발식 나들이’가 력대 최고로 뜨거운 ‘5.1 로동절’ 황금련휴를 만들 것으로 점치고 있다.
방택천(方澤茜) 씨트립연구원 산업분석원은 “국내 코로나19 상황이 효과적으로 통제되면서 정부 부처는 지속적으로 이동 제한을 완화해 왔다”면서 “다가올 ‘5.1 로동절’ 련휴는 ‘폭발식 나들이’의 전형을 보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씨트립 데이터에 따르면 ‘5.1 로동절'기간, 국내 려행객 70% 이상이 성(省)과 성 사이의 려행을 선택하면서 황금련휴 ‘이동식 려행’이 재현될 것으로 보인다.
/중국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