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8일 중국공산당 흑룡강성 위원회 선전부, 흑룡강성 문화관광청이 주최하고 중국공산당 할빈시 당위원회 선전부, 할빈시문화광전관광국이 지지하고 융창문화그룹과 융창중국 화 북지역그룹이 주관한 제1회" 미래 영상 · 빙설영화전" 이 할빈에서 막을 올렸다. 4일간 열리는 이번 행사는 특별심포지엄, 영화전시, 빙설 미니동영상 및 우수 각본 시상 등 일련의 행사를 통해 흑룡강 영상문화, 흑룡강 특색 빙설 관광 홍보, 흑룡강 특색 빙설 관광산업 추진, 흑룡강 문화 관광산업 발전 등에 초점을 맞추고 "북국의 아름다운 풍광, 흑룡강에 있다"를 널리 알릴 예정이다.
"미래 영상· 빙설영화전시" 미니동영상 수상작품 수상 장면.
개막식은 홍보 영상으로 막을 올렸다.이 홍보영상은 흑룡강성의 "패션" "개방", "포용" 등 다방면성을 펼쳐보였을뿐만 아니라 배우 채강영(蔡康永), 학뢰(郝蕾), 리천(李晨), 엽교파(叶乔波), 송가(宋佳), 설조봉 (薛兆峰), 리탄 (李诞), 진위홍 (陈伟鸿) 등 예술인들이 영화 전시를 응원했다. 또한 개막식 현장에서는 보석 GEM, 왕쟁량(王铮亮), 은수매(殷秀梅), 흑룡강성 가무단 등 우수 연예인과 연예단체들이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미래영상 · 빙설영화전"홍보대사로서 저명한 감독, 작가인 륙천(陆川)과 청년배우 강소영(江疏影)이 몸소 개막식 현장에 도착하여 레드카펫을 빛냈다.
"미래 영상· 빙설영화전시" 미니동영상 수상작품 수상 장면.
흑룡강영화는 중국영화의 중요한 구성부분으로서 1899년부터 지금까지 120여년의 력사를 갖고있다. 문화자원은 빙천설지, 빙설 운치가 응집되였을뿐만 아니라 흑룡강 문화백화원에서의 아름다운 부호이기도하다. 빙설문화, 빙설산업도 이미 문화강성, 관광강성 건설의 중요한 버팀목이다. 흑룡강성은 독특한 빙설자원우세를 빌어 빙설영화산업을 대대적으로 발전시키면서 사상이 있고 구도가 있고 온도가 있는 우수한 영화작품을 끊임없이 내놓음으로써 흑룡강 영화텔레비죤방송산업발전의 새로운 시대를 열고 흑룡강 문화건설의 고품질발전을 추진하고 있다.
"미래 영상· 빙설영화전" 홍보대사인 유명 감독、작가인 륙천과 청년배우 강소영이 개막식에 참가했다.
이번 빙설영화전은 "미래 영상"을 취지로 하고 "공상과학을 영상 속에 융합시켜 영화로 꿈을 창조하자"를 주제로 빙설과 영화를 유기적으로 접목시켜 많은 영화 애호가들에게 얼음과 눈, 빛과 전기가 어우러지는 화려하고 다채로운 향연을 선사했다.
개막식에서 가수 은수매(殷秀梅)가 노래를 부르고 있다.
개막식 현장에서"미래 영상 · 빙설영화전"의 륙천 홍보대사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할빈은 영화 유전자가 있는 국제화된 도시다. 마땅히 자신의 영화제가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강소영 홍보대사는 "이번 영화제를 놓치면 마음이 할빈 야외 온도보다 훨씬 더 서늘할 것 같다"고 롱담하면서 현장의 분위기를 절정으로 끌어올린 동시에 '미래 영상 · 빙설영화전'에 대한 예찬도 드러냈다.
이번"미래영상 · 빙설영화전"은 영화산업 심포지엄을 3차례 개최하는데 륙천 감독, 작가 요설만(饶雪漫), "강자아(姜子牙)"의 감독 정등(程腾) 등 영화텔레비죤산업 엘리트 및 청년학자, 업계 기술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흑룡강 미래의 영상산업 발전을 위해 지혜를 모았다. 영화전시회 기간,"류랑지구","미치광이 외계인疯狂外星人)","위호산 지략(智取威虎山)","빛에 홀킨 사람(被光偷走的人)","미싱턴즈","요귀잡기","나와 내 고향"등 정설가작들도 스크린에 복귀하여 관객들에게 문화향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동북망 조선어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