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文 ·English ·Партнеры ·
 
전체기사  |  흑룡강  |  정치  |  경제  |  사회  |  동포사회  |  국제  |  진달래 작가방  |  톱 기사  |  사설·칼럼  |  기획·특집 PDF 지면보기 | 흑룡강신문 구독신청
 
您当前的位置 : 조선어 > 흑룡강 > 관광
제1회 장령호 국제빙설조각예술창의대회 개막
//hljxinwen.dbw.cn  2020-12-17 10:26:00
 
 

  12월 16일, 제1회 장령호 국제빙설조각예술창의대회가 할빈 장령호풍경구에서 열렸다. 설계도, 기호펜, 눈삽, 모형 ...... 이날, 백 여 명의 선수들이 각자의 "비밀무기"를 가지고 장령호풍경구에 모여 눈조각작품을 창작하기 시작했다.

  행사 현장.

  장령호풍경구 내의 조각창작현장에서 기자는 눈조각 선수들이 긴장하고 분주하게 돌아가는 것을 보았다. 3m 길이의 정방형 원재료에 기호펜으로 륜곽을 그리는 선수가 있는가하면, 이미 삽질을 해 모양을 완성한 선수도 있었고 세밀하게 잔손질을 하는 선수도 있었다.

  이번 대회에서 선수들은 중국 전통문화, 미래과학기술, 생태환경보호, 영웅 본보기 등을 소재로 창의적인 작품을 창작한다. 각 참가팀은 규정된 시간내에 상상력과 창조력을 충분히 발휘하여 립지가 선명하고 형상이 생동하며 창의성이 넘치는 빙설조각작품을 만들어 낸다. 가로, 세로, 높이 각각 3m인 인조눈덩이를 조각하는데 선수들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겨루고 예술 디자인으로 순위를 가린다. 대회는 1, 2, 3 등상과 예술창의상을 각각 설치하는데 7명의 전문가가 각 방면의 의견을 종합하여 객관적이고 공평하며 공정성을 확보한다.

  장령호풍경구내에서 선수들이 조작작품을 창작하고 있다.

  원동리공대학에서 온 송자호(宋子豪)와 그의 팀원들은 설계도를 보면서 알심들여 세밀하게 조각을 하고 있었다. 송자호는 이번이 세 번째로 눈 조각 경기에 출전했고 줄곧 북방에서 생활을 해온 터라 얼음과 눈에 각별한 애정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눈조각 창작 현장.

  송자호는 팀원들과 함께 약 한달간의 시간을 들여 눈조각방안을 설계하고 최종 6가지 방안 가운데서 가장 우수한 방안을 선택했다며 "우리가 창작한 조각품은 다양한 공상과학 요소를 담고 있고 친환경을 주제로 한 작품으로서 이 작품을 통해 현재 삶에 대한 사람들의 사색을 환기시키고 싶다"고 말했다.

  기호펜으로 도안을 그리고 있다.

  눈조각 모형.

  이번 대회는 흑룡강성위 선전부, 흑룡강성교육청, 흑룡강성 문화관광청의 대폭적인 지지를 받고 흑룡강성문화투자그룹이 주관했다.

  /동북망 조선어채널

 
 
 
회사소개   |   신문구독   |   광고안내   |   제휴안내   |    기사제보    |   편집기자채용   |   저작권규약
주소: 중국 흑룡강성 할빈시 남강구 한수로 333호(中国 黑龙江省 哈尔滨市 南岗区 汉水路333号)
Tel:+86-451-87116814 | 广播电视节目制作经营许可证:黑字第00087号
(黑ICP备10202397号) | Copyright@hljxinwen.cn. All Right Reserved
document.write(unescape("%3Cscript src='//tongji.dbw.cn/webdig.js?z=1' type='text/javascript'%3E%3C/script%3E"));
document.write(unescape("%3Cscript src='//tongji.dbw.cn/webdig.js?z=1' type='text/javascript'%3E%3C/script%3E"));
document.write(unescape("%3Cscript src='//tongji.dbw.cn/webdig.js?z=1' type='text/javascript'%3E%3C/script%3E"));
ype="text/javascript">wd_paramtracker("_wdxid=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