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룡시복동진학교에서 공부하는 박씨 성의 자매는 가정생활이 어려워 어렵게 공부하고 있다.
7년전부터 연길로인뢰봉반 로인들은 이들에게 사랑의 손길을 보내왔다. 지난 9월 23일, 연길로인뢰봉반의 허애자, 리선자, 김봉선, 박철원 4명 대표는 화룡시복동진학교를 찾아가 박씨 자매에게 겨울나이에 보태라고 1,200원의 성금을 전해주었다.
화룡시복동진학교 부교장 손화자 (담임 겸임)는 박씨 자매중 언니는 지력장애자이며 동생은 올해 초중 3학년이며 학습에 열중하고 남돕기를 즐기며 품행이 단정하다며 고중에 진학하기 위해 마력을 가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길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