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팀 홈 구장·클럽하우스와 특설 스튜디오 화상 련결
K리그1 2020 파이널A 미디어데이 홍보 이미지.
프로축구 하나원큐 K리그1 2020 파이널A 미디어데이 행사가 24일 오후 2시부터 온라인상에서 개최된다.
22일 한국프로축구연맹에 따르면 올해 K리그1 파이널 라운드의 시작을 알리는 미디어데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수칙 준수를 위해 온라인 화상회의 방식으로 열린다.
서울 종로구 아산정책연구원 대강당에 마련한 특설 스튜디오와 파이널A에 합류한 6개 팀(울산, 전북, 포항, 상주, 대구, 광주)의 홈 경기장 또는 클럽하우스를 인터넷 화상으로 연결해 실시간으로 진행된다.
6개 팀 감독과 대표 선수가 사전에 K리그 취재기자들로부터 받은 질문과 K리그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접수한 팬 질문에 답하는 방식이다.
구단에서는 울산 현대 김도훈 감독과 이청용, 전북 현대 조제 모라이스 감독과 김보경, 포항 스틸러스 김기동 감독과 송민규, 상주 상무 김태완 감독과 권경원, 대구FC 이병근 감독대행과 정승원, 광주FC 박진섭 감독과 여름이 참여한다.
특설 스튜디오에서는 JTBC 김환 해설위원과 정순주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는다.
/련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