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알리바바가 알리바바 신서(迅犀·항주) 디지털과학기술유한공사[이하 ‘서우지능제조’(犀牛智造)로 칭함] 설립을 대외에 알렸다. 해당 기업은 의류 제조업체로 기존 의류 공급라인을 한층 개선하고자 하며, 각계 이목이 집중됐다.
업계 관계자는 이는 IT기업의 새로운 구도 전략에서 중요한 한 걸음이며, 의류업계에 ‘디지털’ 제조 혁명을 불러올 수도 있다고 보았다.
서우지능제조 공장 내부
최근 해당 공장을 찾아 ‘디지털화’를 실감할 수 있었다. 생산 공정 과정을 AI가 다 맡고 있고, 옷 위의 꽃무늬, 글자도 소비 빅테이터로 얻은 결과물이며, 공장 ‘스마트뇌’가 실시간으로 재봉 과정을 조종하는 등 인공지능을 통한 ‘바둑판 행거’ 신기술을 도입했다.
현재 다수 소비자 가운데 이미 시장 수요만 있다면 류행어가 탄생한 다음날 소비자들은 온라인을 통해 류행어가 적힌 티셔츠를 구매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신기술로 ‘Made in Internet’이 현실이 되였다” 서우지능제조 온라인 부서 오학강(伍学刚) 책임자는 클라우드컴퓨팅,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등 기술을 종합해 공장 회전 효률성이 업계 평균 수준의 4배에 달해 100개부터 주문과 7일 납품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중국기업련합회 호기목(胡麒牧) 특임연구원은 신 제조기술 모델을 통해 인터넷이 산업 인터넷 제조 과정에 적극 활용되였다고 말했다.
/신화망